디아블로

디아블로2 퀘스트 액트2-6 7개의 무덤 공략

무사장구 2018. 4. 16. 04:57

퀘스트 공략 시작에 앞서 디아블로2는 장 혹은 막이라 불리는 액트(Act)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면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됩니다. 디아블로2 오리지널의 경우 액트1부터 액트4까지 진행되며 디아블로2 확장판의 경우 액트5가 추가됩니다. 

 

각 액트마다 보스 몹이 있습니다. (액트1은 안다리엘, 액트2는 듀리엘, 액트3은 메피스토, 액트4는 디아블로, 액트5는 바알) 각 액트의 맵을 이동하며 보스에게 도달하기까지 진행하는 과정에서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하기 공략은 2018년 현재 실제 디아블로2 확장판을 플레이한 경험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빠른 공략 확인을 원하는 경우 파란 글씨 위주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만약 그대가 아직 액트1 퀘스트를 마치지 않았다면, http://umnyi.tistory.com/62 링크를 클릭 후 해당내용을 참고하여 순서대로 퀘스트를 진행하면 됩니다. 

 
 

디아블로2 퀘스트 액트2-6 

[7개의 무덤] 공략 

 

 

2-1 라다먼트의 소굴 

2-2 호라드릭 스태프 

2-3 오염된 태양 

2-4 아케인 생츄어리 

2-5 소환술사 

2-6 7개의 무덤 

 

액트2-5 소환술사 퀘스트 완료를 위해 마을에서 케인과 대화를 나누면 디아블로가 파괴의 군주 바알을 해방시키기 위해 탈 라샤의 무덤에 근접한 것으로 보이니 서둘러 막으라는 얘기를 듣습니다. 

 

“(액트2-2 호라드릭 스태프) 호라드릭 스태프를 탈 라샤의 무덤으로 가지고 가십시오.” 

 

“(7개의 무덤) 진정한 탈 라샤 무덤의 상징” 

 

앞서 액트2 퀘스트 공략에서 설명한 것처럼 액트2-2 호라드릭 스태프 퀘스트부터 액트2-6 7개의 무덤 퀘스트까지 계속 연계되는데요. 

 

마기의 캐니언 지역에서 7개의 무덤 중 6개의 가짜 무덤을 제외한 나머지 한곳이 진짜 탈 라샤의 무덤입니다. 탈 라샤의 무덤 안에서 티리엘에 의해 봉인된 탈 라샤의 방을 찾아야만 하고, 탈 라샤의 방 봉인을 풀 수 있는 열쇠가 바로 호라드릭 스태프입니다. 그러니 시나리오 상 퀘스트가 계속 연계될 수밖에 없습니다. 

 

진짜 탈 라샤의 무덤은 7개의 무덤을 모두 가봐야 알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퀘스트 창(Q)에서 무덤을 상징하는 상형문자의 모양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장(액트)의 마지막 퀘스트는 결국 해당 지역의 보스 몹 사냥입니다. 즉, 액트2-6 7개의 무덤 퀘스트는 액트2 보스를 사냥하게 됩니다. 액트2 보스는 과연 누굴까요? 탈 라샤? 그건 뒤에서 밝혀집니다. 

 

 

마을에서 정비를 마치면, 인벤토리에 호라드릭 스태프를 지참 후 웨이 포인트를 타고 마기의 캐니언으로 이동하세요. 마기의 캐니언 지역은 웨이 포인트가 있는 중앙에서 서, 북, 동으로 총 7개의 무덤 입구가 존재합니다. 

 

 

이들 무덤 입구에는 각각 고유의 상형문자 표식이 존재합니다. 제 경우 퀘스트에서 보여주는 상형문자가 네모이므로 네모난 모양의 상형문자가 그려진 무덤 입구를 찾아 들어갑니다. 

 

 

탈 라샤의 진짜 무덤으로 들어가서 던전을 탐색하면 중앙에 제단이 있는 막다른 방이 나옵니다. 이 제단 중앙의 오러피스를 클릭하면 호라드릭 스태프를 장착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호라드릭 스태프를 오러피스에 꽂으면 신성한 빛이 발현해 봉인된 탈 라샤의 무덤 벽에 구멍을 내어줍니다. 벽에 난 구멍을 통해 플레이어는 탈 라샤의 방 안으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탈 라샤의 방 안으로 들어가면 스타쉽트루퍼스에서 볼법한 앞다리 두 개를 사용하는 왕 벌레 한 마리가 존재합니다. 이 녀석의 이름은 듀리얼, 액트2 최종 보스입니다. 죽이면 되겠죠? 근데 쉽지 않을 것입니다. 캐릭터 레벨 20 전에 듀리얼과 맞붙는다면 좀 많이 아플 거에요. 

 

듀리얼은 팔라딘의 홀리 프리즈 오라를 사용합니다. 일정 거리 안에 근접한 캐릭터는 몸이 얼고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둔화됩니다. 그런데 듀리얼은 2연타 잽으로 빠르게 공격하기 때문에 노말 극초반 맨땅 캐릭터에게 가장 까다로운 보스 몹인 것입니다. 

 

맨땅 노말 솔플을 하면... 탈 라샤의 방 비좁은 공간에서 용병을 몸빵 삼아 듀리얼을 잡으려고 노력하지만, 듀리얼의 앞발 1~2번에 용병이 너무 빨리 죽는 걸 보면 허무하기만 합니다. 용병이 죽으면 캐릭터에게 다가오는 듀리얼을 보며 겁에 질려 도망가기 바쁩니다. 

 

방을 빙글빙글 돌며서 듀리얼을 치고 빠지길 반복하는 과정에서 만약 도망가다가 스탭이 꼬이거나 타이밍을 놓치거나 포션이 다 떨어지면 사망하는 겁니다. 포션 무지하게 빨면서 치고 빠지길 몇 분 동안 열심히 반복하다보면 운이 좋게 듀리얼을 잡는 것입니다. 

 

노말 듀리얼과 맞짱떠서 이기려면 어떤 캐릭터 클래스이든 일단 방패와 근접무기를 착용하세요. 그리고 꼭 액트2 수비 용병을 데리고 가세요. 용병 앞에 세워두고 포션 빨면서 근접무기로 때리는 방법밖엔 없습니다. 소서리스의 경우 용병이 아직 살아 있을 때 파이어볼 같은 원소 마법 공격으로 빠른 시간 안에 최대한 빨리 듀리얼의 피를 깎아 놓는 것이 유리합니다. 

 

근데 탈 라샤의 방 안에 탈 라샤는 없고, 웬 듣도 보도 못한 듀리얼이란 놈이 있는 걸까요? 얘는 대체 뭐죠? 잠시 스토리를 부연 설명하자면 이러합니다. 

 

탈 라샤의 무덤을 찾아간 디아블로는 탈 라샤의 몸 안에 봉인된 바알을 해방시키는데 성공합니다. 탈 라샤의 몸을 매개로 부활에 성공한 바알과 디아블로는 탈 라샤의 방 한쪽에 티리엘을 속박한 후 지옥의 7대 악마 중 하나로 액트1 보스 안다리엘의 쌍둥이인 듀리얼에게 티리엘을 감시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래서 탈 라샤의 방 안에 듀리얼이 있는 것입니다. 

 

 

다시 게임 플레이로 돌아와서... 힘들게 듀리얼을 처치하면 잠시 지진이 일어나고 탈 라샤의 방 뒷문이 열립니다. 플레이어는 이 백도어로 이동해서 디아블로에 의해 속박된 티리엘을 풀어주고 그 사연을 듣게 됩니다. 

 

 

오지는 하소연 토로를 끝낸 테리엘은 플레이어가 루트 골레인으로 갈 수 있는 포탈을 열어줍니다. 플레이어는 제린과 먼저 대화 후 선장 메쉬프에게 가야만 액트3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제린과 대화를 나누십시오." 

 

"메쉬프와 대화를 나누십시오." 

 

 

퀘스트에서 요구하는 순서대로 제린에 이어 메쉬프와 대화를 나눕니다. 메쉬프를 클릭 후 메뉴 중 ‘동쪽으로 항해’를 클릭하면 플레이어는 배를 타고 액트3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이미 바알을 해방시킨 디아블로는 봉인된 메피스토를 해방시키러 동쪽으로 넘어간 상황입니다. 디아블로를 쫓아 메피스토의 봉인 해제를 막으러 플레이어가 쫓아가는 스토리죠. 

 

이제 액트2 퀘스트를 모두 마쳤습니다. 어떠세요? 재밌지 않나요? ㅎㅎ 디아블로2 게임 퀘스트 중 수행할 부분이 많아서 가장 성가신 지역이 액트2지만, 스토리상 액트2는 디아블로2 퀘스트의 꽃입니다. 정말 방대한 이야기와 여러 실마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에게 여러 모로 흥미거리를 주거든요. 

 

<요약> 

* 퀘스트 정보 : 액트2 퀘스트 2-6 7개의 무덤 

* 퀘스트 목표 : 탈 라샤의 방을 찾아 듀리얼을 처치 

* 필수 진행 여부 : 필수

* 퀘스트 시작 NPC : 없음 (탈 라샤의 무덤 진입으로 바로 시작) 

* 퀘스트 보상 NPC : 없음 

* 퀘스트 보상 내용 : 없음 

* 초보자 팁 : 듀리얼을 대적하려면 몸빵 좋은 용병 필수!! 

* 기타 조언 : 디펜스 높은 방어구, 특히 방패 착용 필수!! 

 

다음은 액트3-1 황금새 공략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상기 공략 정보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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