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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리뷰

일본 오사카 여행 호텔 숙소 추천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Aloft Osaka Dojima) 로프트 스위트 1310호 내돈내산 솔직 후기

by CheckOut 2025.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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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의 로프트 스위트 객실에 관하여 완벽한 가이드를 확인하세요.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에 찾아가는 방법, 주차 요금 정보, 로프트 스위트 객실 구조 및 하드웨어와 어메니티 정보, 다이닝 및 부대시설 정보,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 주변 맛집 정보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협찬 없이 저의 시간과 비용을 들여 직접 경험한 후기입니다. 단언컨대, 이렇게까지 디테일한 정보와 후기를 공유하는 블로그는 없습니다. 표와 사진이 많으니 필요한 정보만 얻고 싶다면 아래 목차 또는 색인(crtl+f, 본문 검색) 기능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차여기] 

 

1.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 기본 정보 

https://www.marriott.com/en-us/hotels/osaal-aloft-osaka-dojima/photos/

호텔 정보
호텔명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Aloft Osaka Dojima
アロフト大阪堂島
주소 大阪府 大阪市北区 堂島浜 2-1-31 
2-CHOME-1-31 DOJIMAHAMA, KITA WARD, OSAKA, JAPAN, 530-0004
대표전화 +81 6-4796-6662
개관일 2021.06.28.
호텔 등급 ⭐️⭐️⭐️
소유사 SAMTY Holdings Co., Ltd. 지분 55.6% 
(2021.11. 공시 기준)
운영사 SAMTY Holdings Co., Ltd.
정규 체크인 시간 15:00
정규 체크아웃 시간 12:00 pm
주차장 보유 여부 X ​ 
주차 불가 (주차장, 주차 시설 없음)
호텔 부근 별도 외주업체의 주차장 이용 가능 ​
입출차 및 요금정산은 외주업체에서 관리
1시간 ¥ 800 / 종일주차 ¥ 3,300 
조식당 운영 여부 O
클럽 라운지 운영 여부 
(Executive Lounge, Evening hors d'oeuvres, Happy Hour)
X
피트니스 보유 여부 O
수영장 보유 여부 X
사우나 시설 보유 여부 X
금연 정책 모든 객실을 포함한, 건물 내부 전체 금연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여부 X
반려동물 동반 불가
층별 안내
층수 시설 안내사항
3F ~ 14F 게스트 룸 · 총 305실 
· 스위트룸 6실 
· 1 베드룸 146실 
· 트윈룸 150실 
· 장애인 전용 객실 3 
  Re:charge (GYM) · 24/7 
· 개인 운동복, 운동화 지참 필수
2F 코인 세탁실 24/7 
  W XYZ Bar  
1F THE WAREHOUSE  
  로비 / 프런트 데스크 24/7 
객실 타입
명칭 사이즈 침대 타입 욕조 전망
로프트 퀸, 게스트 룸 22m²/237ft² 1 퀸베드 X 시티 뷰
로프트 트윈, 게스트 룸 24m²/258ft² 2 트윈베드 (싱글+싱글) X 시티 뷰
디럭스 로프트 퀸, 게스트 룸 28m²/301ft² 1 퀸베드 X 시티 뷰
로프트 스위트, 스위트 51m²/549ft² 1 퀸베드 O 시티 뷰

 

1-1. 알로프트(Aloft® Hotels) 호텔 브랜드 소개 

알로프트(Aloft® Hotels)는 세계 최대 호텔기업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 그룹(Marriott International, Inc.)의 SSB(Select Service Brand, 셀렉트 서비스 브랜드)입니다. 작성일 기준 현재 아시아 지역에 34개의 알로프트 호텔이 있습니다. 알로프트 호텔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별도의 게시물로 작성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알로프트(Aloft® Hotels) 호텔 브랜드 분석

알로프트 호텔 브랜드에 관한 완벽한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알로프트 호텔 브랜드 소개, 전 세계 알로프트 호텔 체인 현황, 국내 알로프트 호텔 체인 현황까지 자세하게 담고 있습니다. 메리어

umnyi.tistory.com

 

1-2.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 소유사 정보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Aloft Osaka Dojima) 호텔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일본에서 70번째로 오픈한 호텔입니다. 이 호텔의 소유 사는 부동산 기획, 개발, 갱신, 매각, 임대, 호텔 운영 등의 사업을 하는 일본기업 삼티 그룹(SAMTY Holdings Co., Ltd. / Samty Residential Investment Corp 91,700)입니다. 국내에서는 모르는 분들이 많은 일본 기업인데, 삼티가 보유한 부동산 자산은 콘도미니엄, 오피스빌딩, 상업·물류시설, 호텔, 주차장 등 전부 나열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작성일 기준 현재 삼티 홀딩스에서 소유 및 운영 중인 호텔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SAMTY 소유 호텔 리스트
브랜드 호텔명
메리어트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아코르 반얀트리 히가시야마 교토 
머큐어 교토 스테이션 
머큐어 히다 타카아먀 
머큐어 도쿄 하네다 에어포트 
이비스 스타일 나고야 
IHG 식스센스 교토
오크우드 오크우드 호텔 오이케 교토
에스페리아 에스페리아 호텔 나가사키 
에스페리아 호텔 하카타 
에스페리아 인 오사카 혼마치 
에스페리아 인 니혼바시 하코자키 
에스피리아 호텔 교토 
에스페리아 호텔 후쿠오카 나카스 
네스트 네스트 호텔 히로시마 핫초보리 
네스트 호텔 히로시마 스테이션
아고라 아고라 교토 가라스마 
아고라 교토 시조
기타 독립 호텔 센터 호텔 도쿄 
아마노하시다테 호텔 (교토부 미야즈시) 
호텔 선샤인 우쓰노미야 
고잔 (교토시 히가시야마구) 
호텔 더 파본 (효고현 미키시, 네스타 리조트 고베) 
호텔 가나자와 

 

상기 리스트를 보면 알 수 있듯, 아코르 브랜드 5개, 메리어트 브랜드 1개, IHG 브랜드 1개 그리고 교토에만 9개의 호텔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심지어 IHG의 럭셔리 브랜드 식스센스를 교토에 유치했고요. 현재 '샹그릴라 호텔 교토 니조 성 프로젝트(가칭)'를 진행 중입니다. 교토에 호텔 왕국을 짓고 있는 셈이죠. 저도 한 때에는 유서 깊은 구옥을 매입해서 호텔이나 리조트로 개발하는 꿈을 꾸었는데 살아보면 세상의 멋진 일들은 대부분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고, 의지만으로 할 수 있는 일 또한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1-3.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 소개 

현재의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이 있던 자리는 원래 신와옥스(シンワオックス株式会社, SHINWA OX)가 소유 및 운영하다 2016년에 폐점한 '도지마 호텔(Dojima Hotel)'이 있던 자리입니다. 외관이 굉장히 멋진 건물이었는데, 이를 과감히 철거 후에 다시 짓는 자본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인접한 도지마 지하센터(지하상가)와 아케이드를 연결한다면 좋았겠지만, 오사카메트로 요츠바시선이 지나고 있는 연유로 지하를 파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호텔은 지하주차장이 없습니다. 

 

대로변에 자리한 이 트렌디한 호텔은 도지마강에서 도보 2분, 지하철역에서 도보 3분,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서 1km 거리에 있습다. 호텔 주변으로 오피스 건물이 많고, 오사카역과 하비스플라자 등 대형 상권이 밀집된 지역이라 비즈니스 미팅, 쇼핑, 도지마 강변 산책이 편리한 위치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사카 지역의 5성급 특급호텔들은 대부분 우메다 지역 주변으로 몰려있지만, 다소 연식이 오래되고 숙박비도 굉장히 비쌉니다. 점잖고 조용하며 격식을 갖춰야 하는 호텔보단, 생기 넘치고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각종 부대시설을 가성비 있게 이용하길 바라는 여행객이라면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멋진 하루를 디자인 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전 세계 모든 알로프트 호텔들이 그러하듯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 역시 욕실 편의용품 '드라이바(Drybar®)' 어메니티를 제공하고, 편안한 침대와 푹신한 침구를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24시간 운영되는 피트니스 센터 '리차지(Re:charge)', 시그니처 라운지인 'W XYZ 바(W XYZ Bar)', 코인 세탁실과 같은 부대시설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 등급별 혜택
멤버 전체 (티어 무관) · 적격 숙박 카운팅 및 본보이 포인트 적립 가능 
플래티넘 엘리트 이상 · 더 웨어하우스 조식 2인 무료 (웰컴 기프트 선택) 
· 가능한 경우 객실 업그레이드 
· 가능한 경우 최대 16:00까지 레이트 체크아웃 
· NUA 사전 신청 시, 가능한 경우 스위트룸 업그레이드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은 총 305실 중에서 스위트룸은 단 6실뿐입니다. 우메다 지역으로 출장 온 비즈니스맨들이 애용하는 호텔이면서 남미, 북미 지역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호텔이기 때문에 거의 항상 만실입니다. 이런 연유로 메리어트 본보이 앰배서더 엘리트 멤버라 하더라도 NUA(Nightly Upgrade Awards)를 쓰지 않고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스위트룸 업그레이드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라며, W XYZ 바에서는 무료로 포켓볼을 칠 수 있고, 더 웨어하우스 조식의 경우 특색 있는 메뉴를 포함한 구성에 가성비, 가심비 모두 좋기 때문에 무료조식 혜택이 없더라도 한번쯤은 이용해 보기를 권장합니다. 

 

2.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 찾아가는 방법 

간사이공항리무진버스 간사이공항에서 출발, 1시간 10분 이동 후 '하비스 오사카' 정류장 하차 ➡️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까지 도보 10분 거리​ 
*참고 https://www.kate.co.jp/kr/timetable/detail/UM
철도 역 이름 호텔까지 도보 소요 시간
게이한 전차 나카노시마선 와타나베바시역 5분
JR 도자이선, 갓켄토시선(카타마치선) 기타신치역 5분
지하철 요츠바시선 니시우메다역 5분
게이한선 히고바시역 5분
한큐 타카라즈카 본선 오사카우메다역 10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보딩브릿지

  • 한국에서 오사카 여행을 떠나는 분들의 입장을 기준으로 대중교통을 설명합니다. 간사이공항에 랜딩 후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이 위치한 우메다 지역으로 이동하려면 철도, 공항리무진버스, 택시, 렌트카 이렇게 4개의 방법이 있습니다. 
  • 간사이공항에서 택시 탑승 후 호텔까지 약 45분 소요됩니다. 작성일 기준 현재 간사이공항에서 출발해 오사카 기타구까지 가는 정액 운임은 18,000엔이고, 여기에 고속도로 요금 등이 합산되면 최종 20,260엔 정도를 지불하셔야만 합니다. (한화로 18만 원 상당) 
  • 렌트카는 업체 및 차종, 대여기간에 따라서 다르므로 직접 확인하셔야만 합니다. 또한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 건물에는 별도의 주차 시설이 없습니다. 따라서 호텔 부근의 외주업체 주차장을 이용하셔야만 합니다. 외주업체 주차장 이용 요금은 시간당 800엔(¥), 종일주차는 3,300엔(¥)입니다. 투숙객이라고 하더라도 별도의 무료 주차 지원은 없습니다. 
  • 철도의 경우 오사카 국제공항 2층과 연결통로로 연결된 오사카 공항역에서 탑승 후 이타미 공항에 도착하여 시내 방향으로 가는 경우엔 한 정거장 후의 호타루가이케역에서 하차하여 오사카우메다 방면의 한큐 타카라즈카 본선을 이용해 오사카우메다역에서 최종 하차를 하면 되겠습니다. 힐튼 오사카와 하비스 플라자 사이의 오사카우메다역에서는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까지 도보 10분 거리입니다. 
  • 최대한 쉽게 설명했음에도 복잡하죠? 그도 그럴 것이 오사카에만 지하철 8개, 뉴트램 1개가 있고 회사가 전부 달라서 환승 체계가 살짝 복잡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처럼 각 지역별로 1, 2, 3호선과 같이 숫자로 쉽게 파악하는 게 아니고, 각 회사별 명칭을 달리하기 때문에 복잡해 보이는 이유도 있습니다. 3~4번 반복해서 이용을 해보면 익숙해지지만, 오사카 방문이 처음인 분들은 철도 체계와 환승이 다소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시간, 비용, 체력을 생각하면 환승 없이 논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항리무진버스 이용을 추천합니다. 

간사이국제공항발 ➡️ 오사카 하비스 방면 공항리무진버스 안

  • 간사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공항리무진버스는 오사카역 앞(우메다), 난카이 난바역(심야 버스), 긴테쓰 우에혼마치・신사이바시, 난코・덴포잔・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고베, 교토, 나라 등 굉장히 다양한 방면의 노선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우리는 '오사카역 앞(우메다)' 방면 공항리무진버스를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작성일 기준 현재 운임 요금은 편도 1,800엔, 왕복은 당일 2,700엔, 14일 이내 3,300엔에 각각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간사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공항리무진버스의 운행시간은 06:50부터 23:45까지 쭉 있고, 배차간격도 10~20분 정도로 촘촘하게 있어서 언제든 편리하게 즉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시간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상기 표에 첨부한 링크를 참고하세요. 
  • 공항리무진버스 탑승 시 목적지를 말씀하신 후 슈트케이스(캐리어) 등의 수하물을 직원분께 맡기면 보관증을 수량에 맞춰 개별적으로 끊어줍니다. 이 보관증을 하비스 오사카에서 하차 시 다시 직원분께 보여드리면 정확히 수하물을 전달해 주십니다. 
  • 공항리무진버스는 좌석이 지정되지 않은 자유석 제도이므로 그냥 빈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간혹 뒷공간에 화장실이 설치된 리무진버스가 배차되기도 하고, 승객이 많은 시간대에는 봉고차처럼 복도 중간에 간이좌석을 옆으로 펼쳐서 앉을 때도 있습니다. 서로 배려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딱히 불편하거나 괴로운 상황은 없습니다. 

오사카 하비스(플라자) 공항리무진 승하차장 / 매표소 있음 / 다시 공항으로 돌아갈 때에도 여기서 공항리무진버스 탑승

  • 오사카역 앞(우메다) 방면 공항리무진버스 탑승 후 하차 지점은 '하비스 오카사(오사카역 앞)'입니다. 간사이국제공항에서부터 하비스 오사카까지는 평균 1시간 10분 소요되며, 안내방송이 한국어로도 나오기 때문에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 전경

  • 하비스 오사카에서 하차 후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까지는 도보 10~15분 정도 소요됩니다. 데이터 로밍을 했다면 스마트폰에 설치한 구글 맵의 내비게이션 기능을 켜서 보고 그냥 따라가시면 되겠습니다. 우메다는 신도시처럼 거리가 깔끔하면서 예쁘고, 음침한 우범지대가 없기 때문에 날씨가 좋다면 이동하는 동안 구경할 게 너무 많기 때문에 눈이 계속 돌아가서 걷다보면 더 많은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 

 

3.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 체크인

https://www.marriott.com/en-us/hotels/osaal-aloft-osaka-dojima/photos/

체크인 위치 1F, 프런트 데스크
정규 체크인 시간 15:00 
얼리 체크인 가능 시간 · 얼리 체크인은 통상 객실 정비를 마친 13:00 이후부터 가능 (유상, 1시간당 별도 요금 책정) ​ · 전일 공실이 있는 경우에 한하여 13:00 이전에도 가능 
· 메리어트 본보이 플래티넘 엘리트 이상의 등급을 보유한 멤버의 경우 호텔 측과 사전 조율을 통하여 무상으로 얼리 체크인이 가능할 수도 있음

 

 

체크인은 호텔 건물 1층에 있는 프런트 데스크에서 진행합니다. 1층 정문으로 입장하면 좌측으로 로비와 프런트 데스크가 바로 보여서 찾기 쉽습니다. 참고로 프런트 데스크(Front Desk)란? 체크인, 체크아웃, 고객 요청 처리, 객실 배정 등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하는 부스이며, 객실팀 직원이 24시간 대기하는 공간입니다. 프런트 데스크로 다가가면 직원분들께서 친절하게 환대 및 체크인 응대를 해주십니다. 

 

참고로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의 모든 프런트 데스크 직원분들이 영어가 가능하고, 한국어가 가능한 프런트 데스크 여직원분도 있습니다. 이 분 엄청 친절하십니다. 제가 인천공항에서 출발 전에 술을 너무 많이 마셨더니 피곤해서 직원분 가슴에 달린 명찰의 이름을 제대로 못 외웠네요. 그런데 한국어를 기본 정도만 하셔서 웬만하면 요청사항은 그냥 영어로 하시거나, 만약 영어, 일본어가 안 된다면 파파고 번역기 앱 열어서 번역된 내용을 보여주시면 되겠습니다. 

 

3-1. 호텔 체크인 방법 및 참고사항 

  • 체크인 시 준비물로 예약자 본인 확인을 위한 실물 신분증(주민등록증 or 운전면허증 or 여권)과 객실 비용 지불 보증을 위한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1장이 필요합니다. 프런트 데스크 직원분께 신분증과 카드를 전하면 직원분께서는 빠르게 예약자 확인 후 전산 처리를 통해 객실 배정을 도와주십니다. 
  • 객실이 배정되면 프린트로 출력된 예약 내용(예약자 정보, 객실 타입, 숙박 일정, 패키지 또는 프로모션 사항 등)을 꼼꼼하게 확인시켜 주고, 숙박 관련 이용 안내를 받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호텔 숙박 이용약관 및 전 객실 금연 정책 등에 대한 동의 서명 절차를 거칩니다. 간혹 대관 행사 또는 촬영 또는 공사 등의 이유로 어떤 불편사항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에 대한 사전 양해가 종종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숙박 과정에서 불편을 피하거나 최소화하려면 이런 이슈를 피하기 위하여 직원분의 안내를 꼭 끝까지 들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 동의서에 서명하면 객실 비용을 결제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에서 앞서 제시한 카드로 결제를 해도 되고, 다른 카드 또는 비용처리를 위한 회사 법인카드를 사용해도 되며, 현금으로 결제도 가능합니다. 어떤 유형의 결제이든 필히 영수증이 발급됩니다. 결제를 마치면 제시한 신분증, 카드를 돌려받습니다. 
  • 결제를 마치면 마지막으로 직원분께서 객실 출입 및 하우스 엘리베이터 사용이 가능한 객실 카드키 발급을 도와주십니다. 카드키 발급 절차를 마치면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종이 파우치에 담아 객실 호수를 기재하여 전달합니다. 그럼 우리는 이걸 수령함으로써 체크인 절차를 마칩니다. 글로 자세하게 적어서 길고 지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5분도 안 걸리는 아주 잠깐의 시간 동안 신속하게 진행됩니다. 

 

만약 가습기 설치, 공기청정기 설치, 유아용 침대 설치, 베이비 가드(침대 가드) 설치 등의 추가 요청사항이 있다면 모두 체크인 과정에서 프런트 데스크 직원에서 요청하세요. 만약 깜빡 놓친 요청사항이 있다면 객실 내 구비된 전화기를 들어서 0번을 누른 후 통화상으로 요청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요청 시점에 재고가 부족한 경우 요청 물품의 대여 및 설치가 불가할 수도 있습니다. 

 

체크인을 마친 후 객실로 올라가려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됩니다. 이때 카드키가 2장 이상 카드집 안에 겹쳐 있는 상태로 태그를 하면 인식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1장만 빼서 태그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RFID(무선 주파수 인식) 칩이 삽입된 발권형 카드키는 휴대폰과 겹쳐두는 경우 이따금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프런트 데스크에서 카드키 재발급 요청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이 호텔에 첫 숙박을 하는 경우 또는 호텔스닷컴, 호텔컴바인, 여기어때 등 써드파티 어플로 예약을 한 경우에는 별도의 디파짓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디파짓(Deposit)은 보증금, 예치금, 선납금 등을 의미하는 용어로, 호텔에서의 디파짓(Security Deposit)은 일반적으로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손해나 미납 금액을 대비하기 위해 일종의 담보 역할로써 미리 내는 돈을 의미합니다. 

 

국내 4성급 비즈니스호텔들의 디파짓은 통상 1박당 50,000 ~ 100,000원 수준이며, 일반적으로 체크인 시 신용카드 사전 승인 형태로 보증금을 처리하고, 이는 체크아웃 시 미사용 금액이 자동으로 취소되는 형태입니다. 즉, 가승인 후 정상적인 체크아웃 진행 시 다시 취소되는 금액입니다. 2회 이상 숙박 경험이 있는데 기물 도난, 파손, 미지급금 등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은 투숙객 그리고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라면 별도의 디파짓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프런트 데스크 우측에 있는 투숙객 전용 3기의 인 하우스 엘리베이터가 나란히 설비되어 지하부터 지상까지 전층 운행하고 있습니다. 체크인을 마쳤다면 이 엘리베이터를 탑승하신 후 층수를 누르기 전에 객실 카드 키를 태그 하셔야만 정상적으로 운행됩니다. 잘 모르겠다면 프런트 데스크 직원분의 조력을 받으세요. 

 

 

저의 경우에는 사전에 얼리체크인 13:00로 요청했는데, 비행기가 너무 빨리 도착하는 바람에 12:30에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 방문 당시 도착 예상 시간보다 훨씬 빨리 호텔에 와서 직원분들도 부랴부랴 서두르게 되었습니다. 제가 예약한 로프트 스위트 객실이 준비되지 않아서 우선 체크인 관련 모든 서류 작업과 선결제를 해놓고, 프론트 데스크 직원분께 짐을 맡긴 후 호텔 근처 베이커리, 플라워숍, 편의점 등을 다녀왔습니다. 

 

호텔 직원이 추천한 Poire 베이커리에서 케이크를 샀는데, 케이크들이 전부 예뻐서 디자인 고르는데 정말 애를 먹었습니다. 아주 행복한 고민이었죠. 결국 제일 비싼 50,000엔짜리 케이크를 고른 후 포장을 기다리는데, Poire 매장의 홀에서는 애프터눈티를 즐기는 일본 20대 여성분들이 많았습니다. 2시간 정도는 충분히 시원하게 유지해 줄 수 있도록 케이크 하부에 드라이아이스 팩까지 채워서 꼼꼼하게 포장해주셨습니다. 이런 섬세한 배려 정말 좋습니다. 

 

 

플라워샵 역시 호텔 직원 분의 추천을 받아 호텔 건너편에 있는 Dojimakadan에서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한국의 경우 제인패커, 격물공부 등에서는 직접 공수한 꽃을 매장에 상주하는 플로리스트가 직접 예쁘게 꽃다발을 만들어 주는 반면, 여기는 체인 형태라서 본사에서 직접 꽃을 만들어 정해진 시간까지 매장으로 배달을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즉, 매장은 픽업을 해가는 장소의 개념이죠. 가격은 11,000엔으로 꽃종류와 색상과 스타일을 정해서 주문하면 거의 원하는 그대로 맞춰줍니다. 

 

 

와인을 사려고 했는데 호텔 옆에 있던 와인샵이 문을 열지 않아서 편의점에 갔습니다. 짐을 풀고 다시 나오기 귀찮기도 했고, 일본은 편의점 와인리스트가 괜찮다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호텔 건너편에 있는 패밀리마트가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될 정도로 아주 가깝고, 매장도 아주 큽니다. 그런데 여기는 오피스 회사원들을 상대로 하는 매장이라 주류 라인업이 약했습니다. 

 

그래서 호텔 뒤편에 있는 FamilyMart Dojimahama로 갔습니다. 여기는 가성비가 괜찮은 와인, 사케, 위스키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일본 편의점은 봉투가 너무 얇아서 일부러 2개를 달라고 해서 이중으로 포장을 했음에도 와인 3병의 무게 때문인지 손잡이가 바로 끊어질 것 같아서 어쩔 수 없이 품에 안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30분 정도 동네 마실과 쇼핑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는데, 아직도 객실 준비가 안 되었다는 말에 더 웨어하우스에서 맥주 한 잔 마셨습니다. 당시 브레이크 타임이었는데, 제가 목말라서 맥주 마시면서 기다리고 싶다고 하니까 매니저님께서 저만을 위해서 특별히 오픈해 주셨습니다. 매니저님 정말 친절하십니다. 오사카에 왔다면 반드시 아사히 생맥주를 마셔야만 합니다. 풍부한 거품과 탄산이 마치 90년대를 추억하게 만들 정도로 아주 낭만적인 맥주맛을 선사합니다. 

 

생맥주 한 잔을 천천히 마시면서 10분 정도 기다렸을 무렵에 갑자기 지배인께서 직접 객실 카드키를 들고 더 웨어하우스에 있는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객실 준비가 늦어져 미안하다 그러셔서 아니라고, 괜찮다며 잠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가 맥주를 다 마시고 일어났습니다. 직원 분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제가 투숙할 1310호 스위트룸으로 가기 위해 1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스위트룸 입실은 13:20경 가능했습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한 아쉬움은 딱히 없습니다. 티어가 깡패인 메리어트 본보이 앰배서더이다보니 무상으로 진행된 얼리체크인이었고, 장사가 잘 되는 호텔이라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이해하며 둥글둥글하게 살아야죠. 

 

4. 로프트 스위트 객실 정보 

https://www.marriott.com/en-us/hotels/osaal-aloft-osaka-dojima/photos/

객실 타입 로프트 스위트 (1 베드룸 스위트, 별도 거실, 1.5 욕실, 1 퀸베드, 시티뷰)
객실 특징 51m²/549ft² 
에어컨 완비 
금연 객실 
커넥팅룸 이용 가능 (일부 객실만) 
거실/좌석 공간 
워크인 클로젯 
통창 유리 
창문 열림 
방음 창문 
USB 콘센트
침대 및 침구 최대 수용 인원: 3 
1 퀸베드 
거실 소파베드 
간이 침대 허용 불가 
유아용 침대 허용됨: 1 
필로우탑 매트리스, 깃털 침대, 및 이불
욕조 및 욕실 특징 욕실: 1.5 
분리형 샤워부스: 1
분리형 변기부스: 2 
욕조 
비데 설치 
이중 세면대 
메이크업 조명 거울 
헤어 드라이어 
목욕가운: 2 
슬리퍼: 2
칫솔, 치약, 면도기 등 일회용 위생용품 제공
가구 및 비품 소파, 커피테이블 
아앨린드 테이블, 바 체어 
의자
알람시계 
금고, 객실 내 
겸용 전압 어댑터가 딸린 콘센트 
다리미와 다리미판 
식음료 생수(무료)
커피/티 메이커 
즉석 온수 
주방 특징 미니 냉장고
인터넷 및 전화 전화기: 1 
음성 사서함, 및 스피커폰 
무선 인터넷(무료)
엔터테인먼트 케이블/위성 
CNN
장애인용 객실 특징 이 객실 유형은 지체 장애인용 객실을 포함하지 않음 
이 객실 유형은 롤인형 샤워실이 있는 장애인용 객실을 포함하지 않음 
이 객실 유형은 청각 장애인용 객실을 포함하지 않음
무상 어메니티
일회용 칫솔, 치약, 면도기, 고체 비누, 바디로션, 객실 슬리퍼
다회용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기본 구비 품목 헤어드라이어, 전기주전자, 아이스버킷 등
무상 대여 품목 (요청) 공기청정기, 가습기, 유아용 침대, 침대가드 등 

 

 

한국에서는 2024년 3월 29일부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이 시행됨에 따라 50실 이상의 숙박업소는 칫솔, 치약, 면도기 등 일회용품의 무상 제공이 불가합니다. 따라서 칫솔, 치약, 면도기를 직접 챙겨 오거나, 필요시 프런트 데스크나 객실 내부 미니바의 유료 상품 또는 호텔 인근 편의점, 소매점 등에서 별도 구매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일본 오사카는 아직 이런 법규가 없습니다. 따라서 칫솔, 치약, 면도기 모두 숙박 기간 동안 무상 제공합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객실 내 두루마리 휴지(롤티슈), 갑 티슈, 비누,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과 같은 위생용품 역시 모두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단,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는 미니어처가 아닌 욕실 벽면에 부착된 다회용 디스펜서 형태로 제공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의 스위트 객실은 12층, 13층, 14층 이렇게 3개 층마다 건물 전면 양측 사이드에 2개의 코너룸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총 6개뿐입니다. 스위트룸도 다시 두 개 타입으로 나뉘는데, 코너가 통창 유리로 장식된 객실이 최상위 타입 스위트룸입니다. 그냥 스위트룸이냐, 코너창이 있는 스위트룸이냐에 따라 가격은 5,000엔 정도 차이가 납니다. 저는 코너창이 있는 최상위 타입의 스위트룸 1310호로 배정되었습니다. 업그레이드는 받지 않았고, 처음부터 스위트 객실로 예약했습니다. 

 

 

엘리베이터 공간의 외부와 내부 모두 파란색 조명을 줘서 약간 수족관 느낌이 납니다. 이건 아마도 오사카가 물의 도시라서 바다를 상징하는 블루 라이트를 사용한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예전에 명동 그라운드시소에서 블루룸 전시를 즐겁게 관람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의 조명 역시 아주 특색 있는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복도 역시 전체적으로 어두우면서 곳곳에 하이라이트만 주는 느낌이라 마치 은밀한 아지트로 입장하는 느낌이 즐겁습니다. 호텔 안에는 어디서든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사이니지가 잘 설치되어 있습니다. 저는 직원 분의 에스코트를 받아 복도 끝에 있는 1310호 객실 도어 앞에 잘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체크인 당시 발급받은 객실 카드키를 도어 문고리 바로 위에 있는 검은색 시건장치에 태그 하면 "드르륵" 소리가 나면서 시건장치가 풀립니다. 그럼 튜블러 문고리 레버를 아래로 내린 후 객실 방향으로 힘차게 밀어서 도어를 열 수 있습니다. 객실 도어를 열고 현관에 입장하면 바로 옆 좌측 벽면에 객실 카드키를 삽입해야만 마스터 전원이 가동되어 객실 내 모든 조명, 콘센트 전원, 공조기, 환풍기까지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4-1. 로프트 스위트, 서브 욕실 구조 

 

객실 도어를 열고 입장하면 전면에 거실 공간이 눈에 들어옵니다. 로프트 스위트는 거실+서브 욕실 공간과 침실+메인욕실+클로젯 공간이 가벽과 3개의 슬라이딩 도어로 분리된 형태의 객실입니다. 현관 바로 우측에는 서브 욕실(변기부스)이 있습니다. 변기는 toto 제품으로 전자동 비데가 설치되어 있고, 일본 호텔답게 손을 씻을 수 있는 작은 세면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물론 메인 욕실에도 변기부스가 있습니다. 그런데 스위트룸에 투숙하는 경우 대부분 2인 이상이라서 서브 욕실이 있는 경우 서로 편안합니다. 또한 거실 공간으로 게스트를 초대한 경우 역시 게스트가 욕실 사용을 원할 때 굳이 메인 욕실을 공개하지 않아도 서브욕실로 안내하여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욕실은 무조건 다다익선입니다.  

 

4-2. 로프트 스위트, 워크인 클로젯 구조 

 

현관 좌측의 첫 번째 슬라이딩 도어를 밀어서 개방하면 클로젯 공간으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옷방이라기에는 너무 개방되어 있고, 클로젯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오픈형인데요. 보통 이런 케이스를 워크인 클로젯이라고 부릅니다. 클로젯 공간은 오픈형 행거, 러기지벤치 수납장 그리고 대형 전신거울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오픈형 행거에는 옷걸이, 도시바 스팀다리미, 슈클리너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러기지벤치 하부 서랍을 열면 금고, 잠옷 형태의 배쓰로브, 일회용 객실슬리퍼, 필립스 헤어드라이어 등이 들어 있습니다. 클로젯 공간도 미닫이 문 형태의 파티션이 있어서 거실과 연결됩니다. 즉, 이 객실에서는 세 개의 통로를 통해서 침실-거실, 거실-클로젯-메인욕실 공간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습니다. 

 

 

보통 헤어드라이어는 욕실 세면대 상부나 하부에 비치하거든요. 그런데 이 객실은 특이하게도 워크인 클로젯 수납장에 숨겨뒀습니다. 헤어드라이어는 필립스 제품으로 파우치 안에 담겨있고요. 110볼트 콘센트는 세면대 하부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일본의 110볼트 콘센트는 한국의 220볼트 콘센트처럼 아귀가 딱 맞지 않고 살짝 흔들릴 정도로 설렁설렁한 느낌이라서 헤어드라이어를 심하게 흔들다보면 코드가 빠지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인들은 보통 한손으로 코드를 잡고 헤어드라이어를 쓰더군요. 

 

 

배스로브 역시 보통 클로젯 공간의 행거 또는 욕실의 후크에 걸어놓거든요. 그런데 이 역시 러기지벤치 수납장에 숨겨뒀네요.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의 배스로브는 일반 호텔들과 달리 단추로 여미는 원피스 스타일의 잠옷입니다. 일반적인 느낌의 배스로브와는 다른 디자인이라서 독특하고 귀여우나, 단추이기 때문에 벗기는? 일이 조금 귀찮을 때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단춧구멍이 작아서 빡빡해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저런 원단을 싫어합니다. 피부에 와플 자국이 남아요. 그래도 뭐 귀엽긴 합니다. 

 

4-3. 로프트 스위트, 거실 구조  

 

거실 입구에는 정각형 아일랜드 테이블과 2개의 바체어가 배치되어 있고, 아일랜드 테이블 상부에는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전기주전자,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머신, 머그잔, 커피캡슐, 일회용 종이컵 등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아일랜드 테이블 사이드에는 유니버셜 콘센트와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USB 포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일랜드 테이블 하부에는 미니 냉장고가 들어 있습니다. 아일랜드 테이블 위로는 멋진 조명이 설치되어 특별한 무드를 만들어 줍니다. 완벽한 이벤트 공간입니다. 

 

 

체크인 후 객실에 입실하자, 직원분께서 방문하셔서는 제가 체크인 때 와인잔, 샴페인잔, 커트러리 등을 아일랜드 바테이블 위로 세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기념일 특전으로 레터링까지 예쁘게 만든 과일 플래터까지 세팅해 주셨습니다. 수제 도자기 접시가 참 귀여운데, 이건 아침에 더 웨어하우스 조식당에 가면 정말 다양한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어서 설명을 잠시 뒤로 미룹니다. 

 

프런트 데스크에 요청해서 와인칠러를 받았는데, 여기는 플라스틱 버킷을 사용하네요. 좋은 점은 얼음을 담아준다는 것입니다. 보통 이런 비즈니스 호텔들은 와인 칠링용 대형 아이스버킷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설령 와인칠러를 제공한다 하더라도 얼음은 별도로 제빙기에 가서 셀프로 퍼와야 하거든요. 역시 호텔 티어가 깡패입니다. 해달라면 다해줍니다. 아까 낮에 편의점에서 사온 샴페인과 와인들을 마시면서 멋진 파티를 즐겼습니다. 

 

특이한 것이 대부분의 호텔들은 와인칠러(대형 아이스버킷)를 주로 스테인리스 소재의 제품을 사용하는데, 여기는 주류도매상에서 판촉물로 식당들에 나눠주는 플라스틱 바스켓을 사용합니다. 살짝 없어 보이고, 얼음이 너무 빨리 녹는 단점이 있지만... 이런 비즈니스 호텔에서 이렇게 와인칠러에 얼음까지 담아서 객실로 룸서비스를 해준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대단히 감사할 일이었습니다. 역시 앰배서더 티어가 깡패입니다... 

 

 

거실 안쪽에는 카페트가 깔린 바닥 위로 최대 5인이 동시에 앉을 수 있도록 소파와 원형 커피 테이블, 의자, 스툴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후술하겠지만... 이 소파의 쿠션감과 바운싱이 정말 끝내줍니다. 거실 벽면에는 물결치는 수채와 느낌의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아마도 오사카가 물의 도시를 상징하기 때문에 이런 디자인을 추가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소파와 의자 모두 편안하고 소파 옆 구석의 스탠드는 마치 스튜디오의 조명 같은 느낌을 줍니다. 거실에 난 창문은 시티뷰를 조망하기 좋고, 창문 일부가 열리기 때문에 환기에 용이합니다. 2중 블라인드는 수동으로 조작해 채광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도록 직접 조절할 수 있습니다. 거실과 침실 공간을 나누는 벽면에는 티비가 설치되어 소파에 앉아 미디어 감상을 하기 좋습니다. 

 

사실 오사카로 오기 바로 전날 홍대에서 미팅을 하면서 술 왕창 마신 후 라이즈 오토그래프컬렉션 호텔에서 3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 부랴부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면세구역에서 쇼핑하기도 귀찮아서 돈까스를 안주삼아 스텔라아르투아 생맥주를 혼자서 4잔 정도를 마셨습니다. 비행기 타고 간사이공항에 도착해서는 또 다시 쉼없이 움직이고 호텔 체크인 후 객실에 들어오자마자 촬영까지 마치니까 긴장이 풀리면서 의자에 늘어져버렸습니다. 무념무상의 상태로 이대로 계속 늘어져서 쉬고 싶었는데... 아시잖아요. 남자는 힘써야죠. 

 

4-4. 로프트 스위트, 침실 구조 

 

거실에서 침실로 입장하는 미닫이 문 형태의 슬라이딩 도어를 좌측으로 밀어서 개방하면 침실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로프트 스위트는 코너룸의 장점을 살려 창가 옆으로 침대를 배치했습니다. 로프트 스위트 침실은 2개의 벽면에 모두 통창 유리를 설치하여 완벽한 오사카 도지마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고, 퀸사이즈 침대와 베드벤치를 배치해 뉴욕의 아파트 같은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침실 벽면 기둥에도 티비가 설치되어 있고, 좌우로 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스위블 브라켓이 설치되어 침대에 누워서 편안히 미디어를 감상하기 좋습니다. 

 

침대 좌우로 협탁과 스탠드가 배치되어 있고, 침대 헤드 벽면 양쪽에는 조명 on/off가 가능한 마스터 스위치, 유니버설 콘센트, USB 포트가 설치되어 편리합니다. 협탁 위에는 전화기, 알람시계, 메모지, 연필, 티슈 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USB 포트가 2.0으로 저속 충전되기 때문에 가급적 별도의 충전기를 사용해 충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대부분의 메리어트 호텔들이 그러하듯 알로프트 호텔 브랜드 역시 매트리스가 너무나도 편안하면서 베개의 듀배(duvet) 필압 퀄리티가 미치도록 좋습니다. 또한 이불의 촉감이 정말 부드럽고, 무겁지 않으면서 보온성이 높아 완벽한 숙면을 이룰 수 있습니다. 다만,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은 알로프트 호텔 침실의 시그니처나 마찬가지인, 죽부인처럼 별도의 기다란 원통형 필로우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침대가 좋고, 침실의 분위기도 너무 좋으니까 체크인 직후 일본인 여자친구가 마치 온라인 커뮤니티의 혜정이라는 캐릭터로 빙의되어 세 번 했네요. 창가에 베드벤치 밀어놓고 그 위에서 올라가 몸을 포개어 앉아 있으면 시야에 들어오는 여자친구의 바스트샷과 그 뒤로 보이는 오사카 시티뷰가 마치 일본영화의 한 장면처럼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이때 객실 조명은 모두 끄고 블라인드는 기본 실크 1개만 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해질녘 은은한 자연광이 객실로 스미는 느낌이 마치 아그파 필름 느낌의 필터를 사용한 것처럼 예쁩니다. 이 상태에서 스파클링 와인 한 잔 손에 들고 서로 나눠 마시면 돌이킬 수 없는 끝내주는 무드가 연출됩니다. 로맨틱+성공적. 

 

4-5. 로프트 스위트, 침실 시티뷰

 

호텔에 머물 때 가장 좋은 것은 전동 커튼이고, 수동 커튼도 좌, 우 한 번씩 당기거나 밀어서 확 가리고, 확 개방하는 식이 편리합니다. 그런데 이 넓은 코너 창 공간에 각각 개별적인 여러 개의 블라인드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블라인드마다 코드(Cord, 줄)을 잡고 돌려서 아침, 저녁마다 올렸다가 내렸다가 하는 일이 솔직히 많이 귀찮았습니다. 그럼에도 분위기가 좋고, 시티뷰가 예뻐서 견딜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실제로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의 로프트 스위트룸에 투숙해보시면 코너 창의 개방감과 분위기에 압도당하게 될 것입니다. 

 

4-6. 로프트 스위트, 메인 욕실 구조 

 

침실의 침대 헤드가 있는 파티션 뒤에 메인 욕실이 있습니다. 욕실에는 2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대형 세면대와 욕조가 포함된 샤워부스 그리고 별도의 변기부스가 있습니다. 이 객실은 변기가 2개이기 때문에 게스트가 방문해도 편리하고, 남녀가 함께 투숙해도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샤워부스 안에는 미국의 미용실 체인 기업 DryBar의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가 다회용 디스펜서 형태로 벽면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욕조는 2인이 동시에 반신욕을 하기에 충분한 사이즈이고, 이 호텔에는 오직 로프트 스위트 객실에만 욕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일반 객실은 샤워부스만 존재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습니다. 세면대에는 칫솔, 치약, 면도기 등의 일회용 위생용품과 핸드타올, 중형타올, 대형타올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한국은 일회용 칫솔, 면도기를 제공하지 않으나 일본은 여전히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점이 편리합니다. 

 

둘 다 피곤해서 반신욕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날을 위해서 일본 아마존에서 RENDS社의 라벤더향 배스 슬라임(Bath Slime)을 주문해 가져왔다고 합니다. 욕조에 적당량의 물을 받은 후 액상형 제품을 충분히 흔들어서 물에 섞어주면 됩니다. 제품이 물과 섞이면 젤리처럼 말랑 물컹하고 아주 살짝 끈적할 정도의 점성을 지닌 하이드로젤(hydrogel) 물질을 만들어내는데, 이 물질이 우리의 피부에 닿으면 촉촉하면서도 미끌거리는 감촉 때문에 오묘한 힐링 타임?을 선사합니다. 제품 정보는 상기 링크를 참고하세요.

 

2025.04.30 - [소비 철학] - 야릇한 커플 입욕제 추천 젤리탕 배스 슬라임 내돈내산 솔직 후기

 

야릇한 커플 입욕제 추천 젤리탕 배스 슬라임 내돈내산 솔직 후기

배스 슬라임에 관하여 완벽한 가이드를 확인하세요. 이 글은 '젤 입욕제', '입욕젤', '입욕젤리', '커플입욕제', "배쓰젤리" 등의 이름으로 판매 중인 배스슬라임 제품의 정확한 명칭과 개념, 배스

umnyi.tistory.com

 

 

따끈한 욕조에 몸을 담그고 미끌미끌한 배스슬라임을 즐기며 시원한 샴페인과 달콤한 케이크를 먹었습니다. 이런 게 바로 힐링이라고 느낍니다. 다시 말하지만,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에는 오직 스위트룸에만 욕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일반 객실에는 욕조가 없습니다.

 

4-7. 공기청정기, 가습기 

 

사전에 요청했던 가습기와 공기청정기는 일본 샤프(SHARP) 샤프전자의 가습 일체형 공기청정기 KIPS50H(KC-F70B) 제품으로 세팅을 해주셨습니다. 원래는 거실에 설치를 해주셨는데, 제가 침실로 위치를 옮겼습니다. 측면에 물을 채워서 쓰는데, 이게 국내 시그니엘 부산 호텔에 써봤던 코웨이 제가습공기청정기(APT-1014E)와 기능과 사용법이 비슷합니다. 그냥 켜고 오토 돌린 후 물 떨어지면 물만 채워주면 됩니다. 센서가 예민하고 팬 작동이 기민하여 빠르게 먼지를 잡아주고, 계속해서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줬던 덕분에 아주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타임랩스 일몰 첨부) 

 

객실 소개는 여기까지입니다. 첨부한 동영상을 보면 게스트 욕실, 클로젯 그리고 전체적인 객실 구조와 동선을 더욱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디테일한 객실 사진은 아래 내용을 보시면 많이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5.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 부대시설 정보 

https://www.marriott.com/en-us/hotels/osaal-aloft-osaka-dojima/photos/

시설 또는 서비스 위치 안내사항
식용 얼음 - · 프런트 데스크 문의 
· 상황에 따라서 제공이 어려울 수도 있음 
피트니스 센터 2층, re:charge gym · 24/7
· 투숙객 전용 
· 개인 운동복, 운동화 지참 필수 
· 라커룸, 샤워실 없음
코인 세탁실 2층 · 24/7
· 투숙객 전용 
· 현금 교환 및 문의사항은 프런트 데스크 요청 
인 룸 다이닝  -  
흡연 구역 1층 정문으로 나가서 좌측 건물 외벽 공간 · 24/7
· 재떨이 구비 
· 부스, 어닝, 벤치 없음  
  • 이런 규모의 호텔은 식용 얼음이 보통 셀프서비스입니다. 그런데 별도의 제빙실을 찾을 수 없어서 프런트 데스크로 요청했더니 1층 더 웨어하우스 직원분께서 객실까지 직접 룸서비스를 해주셨습니다. 이럴 줄 알고, 와인 칠링용 대형 아이스버킷 2개를 한 번에 달라고 요청하기를 잘 했습니다. 저는 앰배서더 멤버인 동시에 스위트룸 투숙객이라서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으나, 일반 객실 투숙객들 또한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식용 얼음이 필요한 경우 우선 프런트 데스크로 정중하게 문의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추정컨대, 1층 더 웨어하우스가 뷔페 식당이기 때문에 분명 주방에서 얼음을 사용할 것입니다. 

  •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에서 내리면 전면 우측에 코인세탁실과 Re:charge(피트니스)로 가는 통로에 사인보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호텔이 넓지도, 구조가 복잡하지도 않아서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코인세탁실과 피트니스는 룸 형태로 나란히 붙어 있습니다. 
  • 피트니스 안에 설치된 운동기구들은 매트릭스 제품들입니다. 국내 호텔 업계에서는 테크노짐 제품을 선호하나, 무엇이든 짜세 잡고 진심으로 열심히 하면 힘든 것은 매한가지아니겠습니까. 참고로 피트니스 이용 시 운동복, 운동화, 양말들의 용품은 대여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 구비하셔서 객실 안에서 환복하셔야만 하고, 샤워실과 라커룸도 없기 때문에 운동은 마친 뒤에도 객실로 돌아가 샤워를 해야만 합니다. 다만, 땀을 닦을 중혈 타올과 목을 축일 생수는 기본적으로 피트니스 내부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 코인 세탁실의 경우에는 제가 사진 촬영을 해보려고 두 번을 방문했었는데, 두 번 모두 풀 가동 중이었습니다. 주변에 회사가 많다보니 이 호텔에 은근히 장기투숙객이 많습니다. 고로 코인세탁실은 가급적 새벽 일찍 선점하셔야 긴 대기 없이 원활한 이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원래 비즈니스 호텔은 오직 얼리버드만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저는 출장이나 여행 시 항상 이너웨어를 넉넉히 챙겨서 다니기 떄문에 비즈니스 호텔에 투숙할 때마다 코인세탁실을 이용해 본 경험이 없습니다. 늘 사진만 촬영하고 이런 게 있구나~ 하고 구경만 하지요. 
  • 문득 떠오르네요. 몇 년 전에 잠시 만났던 모델 아가씨가 있었습니다. 해운대에 사는 사람들이 행복해 보인다며 돌연 해운대로 이사를 가서 하얀 강아지를 키우던 분이었죠. 이 분이 저를 만난다고 서울에 올라오는 바람에 여섯 곳의 메리어트 호텔들을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면서 2주 정도 동반 투숙을 했었습니다. 그때 그 아가씨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호텔의 코인세탁실에서 원피스를 세탁하는 모습을 구경을 한 적은 있었네요. 그때 세탁이 끝나기를 기다리면서 세탁실 안에서 같이 커피 마시고 책 읽고 수다를 떨었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또 이렇게 흘렀습니다. (잘 지내니? 블랑이도? 아직도 내 블로그 찾아보니? 아직도 나를 원망하니? 미안하다. 사랑했다.) 

  • 애연가들이 일본여행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한국보다 흡연자에 대한 억압이 적다는 점입니다. 아직도 일본 곳곳의 식당, 술집 안에서는 흡연이 가능하고, 여전히 흡연 가능한 호텔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 메리어트 호텔은 모두 금연 정책을 시행합니다. 따라서 객실을 포함한 건물 내 흡연이 불가합니다. 
  •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의 흡연구역은 건물 1층 외부로 나가면 건물 정문의 우측 벽면쪽에 나무들로 가려진 아주 좁은 샛길이 있습니다. 여기가 바로 흡연구역이 있습니다. 호텔 투숙객, 호텔 업장 방문객, 호텔 직원들 모두 담배는 여기서 피웁니다. 이 공간은 오직 호텔 이용객과 직원들만을 위한 공간인데, 점심시간에는 주변 회사원들이 전부 여기서 흡연한다고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합니다.

 

6.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 F&B 업장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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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업장명 운영시간
1F THE WAREHOUSE · 월~화 07:00 am -10:30 am, 11:30 am - 14:00 ​ 
수~일 07:00 am -10:30 am, 11:30 am - 14:00, 17:30 - 21:00
W XYZ Bar · 월~목, 일 17:00 - 22:30 
· 금~토 17:00 -23:30
  • 호텔 1층 정문으로 입장 후 우측에 있는 업장이 W XYZ Bar이고, 정문 출입구 좌측 안쪽으로 깊게 들어가면 있는 업장이 The Warehouse입니다. 더 웨어하우스는 이 호텔의 조식당을 담당하며, 오후에는 캐주얼 다이닝으로 운영됩니다. 더 웨어하우스의 조식과 런치에 대한 내용은 아래에 따로 후술하겠습니다. 
  • W XYZ Bar는 칵테일을 판매하는 캐주얼 바입니다. 입장하면 업장 중앙에 배치된 포켓볼 다이가 눈길을 끕니다. 야간에는 카운터에서 칵테일을 마시고, 사이드 좌석에서는 주로 맥주를 마시는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운영시간이 짧고 곁들일 안줏거리가 바이트 뿐이라서 오래 머물며 분위기를 즐길 장소로 활용하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냥 가볍게 텐션을 올리고 싶을 때 찾기 좋습니다. 
  • 지나가면서 봤는데, 주간에는 여기서 애프터눈티를 즐기는 여성 분들도 꽤 많습니다. 오사카 여성분들은 차를 마시면서 나누는 대화를 엄청 좋아하는 것 같아요.

 

7.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주변 맛집 정보 

저녁 식사 선택지
호텔 내부 · THE WAREHOUSE - 뷔페식 
· W XYZ Bar - 간단한 안줏거리 
· 인 룸 다이닝 - 운영 X 
호텔 외부 · 도지마 상권 - 오사카역 일대 
· 나카노시마 상권 - 호텔 바로 남쪽 아래 가늘고 긴 작은 섬 
· 미슐랭 다이닝 
  •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은 인 룸 다이닝 메뉴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식사를 원한다면 반드시 객실 외부로 나와야만 합니다. 호텔 건물 내부 1층에는 더 웨어하우스, 더블유엑스와이지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더 웨어하우스는 늦은 시간에 이용하기 어렵고요. 더블유엑스와이지 바에서는 간단한 안줏거리만 주문이 가능한데, 이 역시 더 웨어하우스에서 조리되기 때문에 더 웨어하우스의 주방이 마감되면 더블유엑스와이지 바에서도 식사를 할 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호텔 외부로 나가면 오피스 상권이기 때문에 식당, 술집이 즐비합니다. 또한 오사카 우메다는 미슐랭 스타를 받은 파인다이닝이 엄청나게 많은 미식의 성지입니다. 따라서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우메다 상권 내에서 일식, 프렌치, 이탈리안, 차이니즈 등 웬만한 식사 메뉴는 다 찾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구글 지도로 정리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일본 오사카 우메다 맛집 리스트 · zmin

17 places -

www.google.co.kr

  • 일본에 가면 대부분 스시, 사시미부터 찾잖아요.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 근처에서는 '스시 사카우'라는 식당이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점심 특선이 5만 원 정도인데 굉장히 퀄리티 좋은 사시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일본 라멘 좋아하시면 오사카 우메다 현지인 라멘 맛집 '무기토 멘스케'를 추천합니다. 여기는 예약이 불가하여 오직 웨이팅만 가능한 곳입니다. 오픈런을 할 자신이 없다면 여름, 겨울은 되도록 피하고 봄, 가을에 방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우동을 좋아하신다면 '요모기' 강력 추천합니다. 토핑에 따라서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무엇보다 분위기가 정말 끝내줍니다. 
  • 소바를 좋아하신다면 '나니와오키나'를 추천합니다. 딱히 설명할 필요가 없는 오사카 우메다 현지인 소바 맛집입니다. 청어 소바를 강력 추천합니다. 
  • 저는 혼자 식사를 할 때에는 거의 가성비 식사를 선호하고, 연인과 함께 파인다이닝을 찾는다면 디너보다는 런치를 주로 즐기는 편입니다. 런치에 와인 페어링 하고 기분 좋은 상태로 함께 호텔 돌아가서 뜨거운 밤을 보내는 게 좋거든요. 우메다에는 파인다이닝이 정말 많습니다. 런치는 ad hoc, 라쿠신, 하지메, 라베를 추천합니다. 디너는 디프런스, 프레스퀼, 르퐁드시엘, 리비를 추천합니다. 

2025.05.30 - [다이닝 리뷰] - 오사카 우메다 미쉐린 가이드 미슐랭 레스토랑 추천 애드혹 ad hoc 런치 코스 내돈내산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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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8 - [다이닝 리뷰] - 일본 오사카 우메다 현지인 추천 맛집 더 웨어하우스(THE WAREHOUSE) 런치 내돈내산 솔직 후기

 

일본 오사카 우메다 현지인 추천 맛집 더 웨어하우스(THE WAREHOUSE) 런치 내돈내산 솔직 후기

일본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Aloft Osaka Dojima) 호텔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웨어하우스(The Warehouse)'에 관하여 완벽한 가이드를 확인하세요. 더 웨어하우스는 일본 오사카 우메다에서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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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 더 웨어하우스 조식 (B1, 07:00 am - 10: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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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1F, 더 웨어하우스(THE WAREHOUSE)
조식 운영시간 07:00 am ~ 11:00 am (L.O. 10:30 am)
조식 뷔페 요금 · 성인 1인당: ¥3,000 
· 12세 이하 아동, 유아 입장 무료 (보호자 동반 필수) 
· 12세 이상은 성인 요금과 동일 적용 
퀴진 인터내셔널 (양식, 일식, 아시안식 등)
드레스코드 · 캐주얼
· 객실용 슬리퍼, 배스로브(샤워가운) 착용 시 입장 불가

 

 

 

아침 식사를 잘 해야 하루의 시작이 좋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합니다. 더 웨어하우스는 호텔 건물 1층에 위치해 찾기 쉽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기본적으로 인터내셔널 뷔페이기 때문에 계란 요리, 베이컨, 소시지, 감자 또는 카레, 생선 및 여러 가지 야채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타코야키, 미소 된장국, 흰쌀밥 등 오사카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메뉴들도 있습니다. 

 

아침을 과하게 먹지 않는 유럽인 관광객들에게는 시리얼바, 9가지 다른 재료의 야채와 10가지 드레싱을 제공하는 샐러드바가 유명합니다. 신선한 주스, 우유, 요거트, 과일, 베이커리도 괜찮아서 아이들과 함께 식당을 찾는 가족들도 많았고, 커피가 괜찮아서 식사를 마친 후에도 앉아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 괜찮습니다.

 

 

어젯밤에 너무 피곤해서 저녁식사도 안 하고 잤더니 배고프다며 아침을 많이 먹겠다고 합니다. 그래 그럼 먹고 싶은 음식들을 모두 다른 디자인의 그릇에 음식을 담아오라고 했습니다. 이참에 그릇 소개하면 좋으니까요. 

 

더 웨어하우스가 좋은 점은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도자기 그릇을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무게가 좀 나가기 때문에 사용상에 주의를 요하지만, 귀여워요. 문어, 잉어, 고래, 젖소 등 다양한 동물과 자연이 동화같은 감성의 색채로 그려져 있습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반응이 너무나 좋고요. 심지어 이 그릇은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앞서 객실 룸서비스를 보셨겠지만, 객실 안에서 쓸 커트러리를 부탁할 때에도 이 그릇이 들어옵니다. 팬데믹 당시 중단되었언 인 룸 다이닝이 다시 부활하면서 이 귀여운 그릇들 덕분에 좋은 경험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일본산 낫토와 타코야키를 먹을 수 있다니 정말 행복합니다. 국내에서 조식으로 낫토를 제공하는 호텔은 롯데 시그니엘, 코트야드 수원, JW 메리어트 서울 동대문 스퀘어,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 정도입니다. 흔치 않은 경험이죠. 

 

저는 낫토를 좋아해서 코스트코에 가서 박스로 사서는 집 냉장고 냉동실에 쟁여놓고 먹는 편인데, 일행은 낫토를 아예 안 먹네요. 들어보니까 오사카 등 관서지역 사람들은 대체로 낫토를 잘 안 먹는다고 하네요. 뭔들, 그럼 내가 두 배로 먹습니다. 

 

낫토 뿐만 아니라 테이블 위의 모든 음식을 다 먹었습니다. 저는 덩치에 비해서 입이 짧은 편인데, 주인공은 엄청 외소한 체격인데 의외로 대식가입니다. 햄버거로 혼자 세트 2개를 먹어요. 대신 활동량이 어마어마합니다. 한 번 수영하면 25M 레인을 30분 동안 왕복하면서도 전혀 지친 기색이 없어요. 잘 걷고, 잘 뛰고, 잘 방방뛰고... 그래서 날씬하구나.

 

 

상기 2장의 사진은 이틑날 오전에 저 혼자 조식을 먹었을 때 촬영한 사진입니다. 식당 안에서 가습기를 틀어주는 세심함... 이 호텔 직원분들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포인트입니다. 메리어트 본보이 플래티넘 엘리트 이상의 멤버십을 보유한 경우 더 웨어하우스의 조식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그런데 티어가 없는 멤버라 하더라도 더 웨어하우스는 정말 괜찮은 식당이기 때문에 꼭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9.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 체크아웃 

https://www.marriott.com/en-us/hotels/osaal-aloft-osaka-dojima/photos/

체크아웃 위치 1F, 프런트 데스크
정규 체크아웃 시간 12:00 pm
레이트 체크아웃 · 레이트 체크아웃은 최대 16:00까지 가능 (유상 청구) 
· 16:00를 넘기는 경우 1박 요금 발생 ​
· 당일 예약 상황에 따라서 공실이 없는 경우 레이트 체크아웃 불가 ​
· 메리어트 본보이 플래티넘 엘리트 이상의 티어를 보유한 멤버인 경우 최대 16:00까지 무상으로 레이트 체크아웃 가능 (가능한 경우) 
필수 반납 물품 · 체크인 당시 발급 받은 객실 카드키 전부 
· 투숙 기간 동안 호텔 측으로부터 대여한 물품들 중에서 특별히 직접 반납해야 하는 물품들 
추가 결제 사항 · 미니바 유료 상품, 다이닝 업장, 인 룸 다이닝, 기타 룸 서비스 등에 대한 이용 요금 
· 유료 대여 물품에 대한 이용 요금 
· 호텔 물품 분실 또는 훼손 시 패널티 요금 

 

이 호텔의 정규 체크아웃 시간은 정오(오후 12시 정각)입니다. 이 시간은 우리가 객실을 빠져나와야 하는 시간이 아니라, 체크아웃 절차를 진행하기 위하여 프런트 데스크에 도달하여 객실 카드키 반납과 동시에 퇴실을 최종 고지해야 하는 마감 시간을 의미합니다.

 

체크아웃은 객실 안의 모든 소지품을 비운 후 1층 프런트 데스크로 가서 최초 지급받은 객실 카드키 및 기타 대여 물품이 있다면 이를 모두 반납하고, 만약 추가 결제할 부분이 있다면 비용 지불 절차까지 진행하는 일입니다. 

 

객실 내 미니바 유료 상품이나 인 룸 다이닝 등의 룸서비스를 이용한 내역이 없고, 호텔 내부 다이닝 업장을 이용한 룸차지(Room Charge) 금액도 없다면 객실 카드키만 반납함으로써 체크아웃 절차는 간소하게 종료됩니다. 

 

대부분의 호텔과 리조트들이 그러하듯, 체크아웃 시간에는 퇴실하는 고객들로 엘리베이터가 만원이고, 프런트 데스크가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특히 주말, 공휴일에는 완전 북새통을 이룹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인 룸 다이닝 메뉴 또는 호텔 내부 업장을 이용하면 룸차지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추가 결제 및 인보이스 발급 등으로 앞사람의 진행이 늦어짐으로 인하여 대기가 많이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를 피하려면 정규 체크아웃 시간보다 1~2시간 일찍 퇴실하거나, 아예 레이트 체크아웃을 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메리어트 본보이 엘리트 멤버라면, 가능한 경우에, 티어에 따라서 13:00부터 최대 16:00까지 레이트 체크아웃이 무상으로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 티어가 있는 멤버들 대부분 16:00 레이트 체크아웃을 하기 때문에 15:00쯤 일찍 나오는 것도 빠른 체크아웃에 유리할 것입니다. 

 

투숙객이 많은 날은 별도의 익스프레스 체크아웃 박스가 설치되기도 합니다. 이 박스 안에 객실 카드키를 넣어 반납하는 것만으로도 체크아웃 절차가 자동으로 완료됩니다. 만약 룸차지 등 추가로 결제할 금액이 있는데 익스프레스 체크아웃을 진행한 경우에는 체크인 당시 등록된 지불보증 카드 정보로 해당 금액이 자동 결제되며, 이에 대한 인보이스는 요청 시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디파짓이 있는 경우에는 자동으로 카드 승인 취소가 되니까 안심하셔도 됩니다. 

 

10. 오사카 도지마에서 간사이국제공항 가는 방법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에서 간사이국제공항으로 가는 방법은 기차, 택시, 공항리무진버스 등이 있습니다. 저는 공항리무진버스를 선호하는 편이라서 처음부터 왕복으로 결제했습니다. 우메다에서 공항리무진버스를 탑승하는 장소는 하차했던 장소와 동일한 하비스 플라자 공항리무진 버스정류장입니다. 

 

저희는 체크아웃 후 호텔을 빠져나와 하비스 플라자 공항리무진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호텔에서 하비스 플라자 공항리무진 정류장까지 도보 약 10분 소요됩니다. 여기에 매표소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공항에서 왕복을 끊을 필요는 없습니다. 버스시간에 맞춰 탄력적으로 시간조절 가능해서 편리합니다. 참고로 간사이국제공항도 인천국제공항처럼 T1, T2가 있습니다. 자신의 비행기가 어느 터미널에서 이륙을 하는지 정확히 알고서 그에 맞는 공항리무진버스에 탑승하기를 권유드립니다. 

 

저만 일정이 있어서 홀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었고, 딱히 가는 길이 불편할 게 없어서 괜찮다는데도 굳이 공항까지 함께 가면서 마중을 해주고, 간사이공항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마지막 대화를 나눴습니다. 꽃다발도 버리지 않고 집에 가져가겠다고 챙겨온 거 보면... 일본 여자들은 참 착하고, 남자한테 한 번 빠지면 일단 아주 지고지순해집니다. 이래서 한국남자들이 일본여자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끝으로 궁금해하실 포인트들을 아래에 정리해 드립니다. 

 

11.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 숙박 후기 

11-1.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을 선택한 이유

  • 오사카는 글로벌 호텔 체인 뿐만 아니라 일본 호텔 브랜드, 모텔, 게스트하우스, 에어비앤비 등 숙소 선택지가 상당히 넓은 편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베이스가 메리어트여서 어느 지역으로 여행을 하든 이런저런 조건을 비교해 보고, 편차와 실익이 크지 않으면 대체로 메리어트 호텔로 선택을 하는 편입니다. 
  •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은 제가 선호하는 우메다 지역과 가깝고, 공항에서 호텔까지 가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도지마 강변과 인접해 산책도 편하고, 주변에 좋은 식당과 미술관도 많습니다. 그리고 개관한지 2년 된 신상호텔이라서 객실 하드웨어가 아직 깔끔한 편이라서 선택했습니다. 
  • 예약 전 궁금한 사항이 많아서 앰배서더 서비스로 도쿄 담당자에게 문의를 하던 중, 거기서도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 측 담당자에게 확인 후 다시 나에게 리턴하는 방식이라, 그냥 제가 다이렉트로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 공식 채널(ah.osaal.info@alofthotels.com)을 통하여 담당자와 연락을 취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궁금해 하는 부분들, 요청하는 사항들에 대하여 아주 자세하게 성실히 답변을, 그것도 빠르게 해주는 것도 고마웠는데, 심지어 제가 물어보지 않은 정보들까지 참고하라며 알려주는 부분에 있어서 "아, 이런 직원 분들께서 일하는 호텔이라면 무조건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주저없이 예약을 해버렸습니다. 
  • 어느 정도 일본어 또는 영어가 가능한 분들은 의사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겠지만, 오직 한국어만 가능한 여행객들은 요청사항 또는 문제상황 발생 시 소통을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 많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호텔에는 한국어 가능 여직원이 있고, 해당 여직원이 휴무인 경우에는 네이버 파파고 앱을 통해서도 충분히 의사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 참고로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의 정책 관련 궁금하실 몇 가지 알려드립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의 같은 브랜드 호텔이라 하더라도 각 호텔마다 특성이 달라 정책도 다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이 브랜드의 호텔이 이렇게 해주니까 거기에 가도 똑같겠지?" 이런 생각으로 기대를 하고 가셨다가 실망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사전에 궁금한 모든 것들,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모든 것들을 미리 문의해보기를 권장드립니다.) 

11-2.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 관련 자주하는 질문 

  • 기념일 케이크 제공이 가능한지? ➡️ 케이크는 불가능. 단, 과일 플래터는 가능. 
  • 객실 내 칫솔, 면도기 등의 일회용품이 제공되는지? ➡️ 제공됨. 
  • 객실 내 가습기, 공기청정기 설치가 가능한지? ➡️ 샤프전자 가습 일체형 공기청정기 설치 가능함. 
  • 본보이 플래티넘 엘리트 이상의 멤버에게 조식을 무료로 제공하는지? ➡️ 본인 포함 2인까지 제공함. 
  • 얼리 체크인 가능한지? ➡️ 당일 상황에 따라서, 본보이 플래티넘 이상의 멤버인 경우 무료로 가능함. 
  • 컨시어지에서 짐(캐리어) 보관이 가능한지? ➡️ 체크인 당일, 체크아웃 당일 가능함. 
  • 한국어 가능 직원이 있는지? ➡️ 있음. (여직원) 단, 교대 근무여서 부재 중일 경우도 예상해야 함. 

11-3. 스위트룸(로프트 스위트)으로 예약한 이유

  • 오사카는 벚꽃이 피는 봄이 가장 성수기라서 숙박비 역시 가장 비싼 시기입니다.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의 경우 2024년 3월초 평일 스탠다드 객실 요금 최저가는 세금 및 봉사료 포함 21,344엔입니다. 그러나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하는 2024년 3월 마지막주 평일 스탠다드 객실은 39,131엔부터 시작됩니다. 이러니 조금 더 돈을 내고 스위트 객실을 잡는 편이 유리하다 느꼈습니다. 
  • 제 경우 메리어트 본보이 앰배서더 엘리트 티어를 갖고 있기 때문에 전 세계 어떤 호텔은 가든 당일 예약 건이 아닌 이상, 스탠다드 객실 최저가로 예약을 해도 기본적으로 셀렉트 스위트 객실을 받습니다. 그러나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의 경우 총 350실 중에서 스위트 객실은 오직 6실뿐이고, 벚꽃이 피는 봄철 성수기에는 스위트 객실이 우선 예약되어 빠지기 때문에 공실률에 따라서 달라질 객실 업그레이드를 무턱대고 확정되길 바란다는 건 너무나도 불확실했습니다. 그리하여 1박당 60,000엔 정도를 지불하고 제 돈을 주고 예약했습니다. 
  • 참고로 오사카에서 가장 괜찮은 5성급호텔인 W호텔의 경우 성수기에는 스탠다드 객실 1박 요금이 90,000엔부터 시작되어 가격 차가 꽤 있기 때문에 고려할 대상은 아니었습니다.

11-4.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 추천 이유  

  • 오사카 우메다 요충지와 가깝습니다. 
  • 도지마강변, 나카노시마와 인접해 있습니다. 
  • 주변에 회사가 많아 미팅이 편리합니다. 
  • 직원분들이 친절합니다. 
  • 한국어 가능 직원이 상주합니다. 
  • 객실 정비 상태가 우수합니다. 
  • F&B가 괜찮습니다. 
  • 포켓볼을 무료로 칠 수 있습니다. 
  • 주변에 미슐랭 맛집과 미술관, 갤러리 등 세련된 장소가 많습니다. 
  • 친구랑 둘이서 더치페이로 '트윈룸'을 예약하면 아주 가성비가 좋은 호텔입니다.

 

본문 내용은 개인적인 시간과 비용을 들여 직접 경험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일 기준 최신 내용을 반영해 100% 사람이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만약 본문 내용에 오류가 있는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알로프트 오사카 도지마 호텔 숙박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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