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배낭은 말 그대로 생존에 필요한 물품을 넣은 배낭을 의미합니다. 심각한 재해로 방대한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했을 때 또는 특정 지역에 고립된 경우 3~4일 이상을 자립적으로 생존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물품을 배낭에 담아 구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행정안전부가 권고하는 비상용 배낭의 내용물은 식수, 비상식량, 손전등, 라디오, 배터리, 여분의 휴대전화 배터리, 호루라기, 비상의류, 속옷, 병따개, 화장지, 수건, 귀중품(현금/보험증서), 안경 등 생활용품, 생리용품 등입니다. 그런데 사실 생존배낭을 꾸리다보면 이것도 저것도 다 필요해보여서 배낭에 담는 물건이 많아지게 됩니다. 특히 심신이 미약한 가족이 있는 분들은 상당히 많은 부분을 고려해 생존배낭을 꾸리게 되는데, 배낭만으로 힘들 것 같아서 결국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