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제가 부모님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읽기가 힘든 글인 점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24살 대학생입니다. 저희 가족은 4인으로 제 밑에 2살 어린 남동생이 있습니다. 8년전 이사오기 전 까지는 가족관계가 그렇게 나쁘진 않았던것 같습니다. 다만 아버지께서 큰아버지 밑에서 일을 하다 돈을 못받게 되어 친척들이랑 사이가 안좋았고 어머니랑 말다툼을 하는 것을 몇번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사를 온 후 동생이 사춘기에 접어들기도 하고 친구들을 잘못 사귀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일으켜 부모님이 몇번 학교에 왔다 갔다 하고 법정까지 갔다 오셨습니다.(지금은 정신을 차린듯 합니다.) 그로인해 약 6년전 아버지와 어머니 두분 다 스트레스로 매우 민감한 상태가 되셨고 이혼하자고 하는것을 듣게 되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