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 프리미어 객실에 관한 완벽한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에 찾아가는 방법,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 무료 주차 정보, 체크인 방법, 프리미어 객실 구조, 호텔 부대시설 정보, 조식 리뷰, 체크아웃 절차 등 모든 정보를 꾹꾹 눌러담았습니다. 실제 숙박 경험을 토대로 100% 사람이 직접 작성한 글이며, 저 역시 메리어트 본보이 앰배서더 엘리트 멤버입니다. 어떤 협찬도 없이 순수하게 저의 사비, 시간을 들여 경험한 후기가 담겨 있습니다. 단언컨대, 이렇게까지 디테일한 정보와 후기를 공유하는 블로그는 없습니다. 표와 사진이 많으니 스크롤 압박 주의하시고, 필요한 정보만 얻고 싶다면 목차와 색인(crtl+f, 본문 검색) 기능을 이용바랍니다.
[목차여기]
1.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 기본 정보
호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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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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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Courtyard by Marriott Seoul Namdae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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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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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9 (남대문로4가) | |
대표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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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11-8000 | |
개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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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3. | |
KTA 호텔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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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성 인증기간 2022-12-27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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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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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상스테이
SANGSANGSTAY Co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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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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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상스테이 SANGSANGSTAY Co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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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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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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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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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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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보유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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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객실당 차량 1대 무료 주차 (지하주차장에 직접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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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컨시어지 운영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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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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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당 운영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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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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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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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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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라운지 해피아워 운영 여부
(Executive Lounge, Evening hors d'oeuvres, happy h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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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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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보유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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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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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보유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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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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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시설 보유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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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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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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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전체 금연
(건물 내 별도 흡연실 공간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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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동반 가능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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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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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별 안내 | ||
층수 | 시설 | 안내사항 |
22층 | 게스트 룸 | |
흡연실 | 24/7 | |
5층 ~ 21층 | 게스트 룸 | |
3층 | 미팅룸, 연회장 | |
흡연실 | 24/7 | |
2층 (메인 로비) |
프론트 데스크 | 24/7 |
모모카페 | · 조식: 매일 06:30 am ~ 10:00 am · 주중 중식: 12:00 pm ~ 14:00 · 주말 중식: 12:00 pm ~ 14:30 · 석식: 매일 18:00 ~ 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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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바 & 모먼츠 라운지 |
매일 10:00 am ~ 23:00 | |
흡연실 | 24/7 | |
1층 | 컨시어지 데스크 | |
정관장 사푼사푼 카페, 남대문본점 | · 월~금 08:00 am ~ 19:00 · 토~일 08:00 am ~ 17:00 · 명절 연휴 휴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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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 | 피트니스 센터 | · 24/7 · 개인 운동복, 운동화 지참 필수 |
지하 3층 ~ 지하 4층 | 지하 주차장 |
객실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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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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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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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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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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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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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게스트 룸 |
26m²/280ft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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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킹베드 or 2더블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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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티 뷰 or 서울 N타워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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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럭스, 대형 게스트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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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m²/366ft² |
1킹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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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 시티 뷰 or 서울 N타워 뷰 |
패밀리 스위트 | 54m²/581ft² |
1베드룸, 1킹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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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
시티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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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스위트 | 54m²/581ft² |
1베드룸, 1킹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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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
서울 N타워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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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스위트, 대형 스위트 | 82m²/882ft² |
1베드룸, 1킹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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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
시티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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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텔의 정식 명칭은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Courtyard by Marriott Seoul Namdaemun)'입니다. 최초 개관 시 국내에서는 코트야드 브랜드 인지도가 낮고, 메리어트 호텔인 줄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이런 식으로 불러오다가 현재는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으로 줄여서 공식적인 명칭으로 사용합니다. 이마저도 길다고 느낀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들과 커뮤니티에서는 '서울 남대문에 있는 코트야드'를 줄여서 '남코야'라고 부릅니다.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은 KT&G 계열사 (주)상상스테이가 소유 및 운영합니다. KT&G의 전신은 한국담배인삼공사(Korean Tobacco & Ginseng Corporation)라는 공기업이었는데, 2002년 민영화를 거쳐 현재는 민간 사기업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통신사 KT 역시 한국통신공사라는 공기업이 민영화된 것인데, 두 기업은 경영상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주)상상스테이는 호텔사업의 개발 및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인데, 작성이 기준 현재 (주)상상스테이의 사업 분야는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 한 곳뿐입니다. 고로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이라는 자산 운용을 위해서 (주)상상스테이가 존재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참고로 춘천스테이, 부산스테이는 KT&G의 다른 계열사 KT&G상상마당 소속으로 춘천스테이는 컴퍼니에스에스(주), 부산스테이는 상상마당부산 인터파크가 각각 운영합니다.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은 한국담배인삼공사 시절부터 소유해왔던 유휴부지였고, 그 위에는 원래 1개의 작은 한옥상가 건물과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공터가 있었습니다. 이 공터에는 한때 군인공제회가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한 남산 롯데캐슬 아이리스 모델하우스가 있었습니다. 2012년 8월 서울시는 북창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 및 관광숙박시설(관공호텔) 용적률 완화(안)를 조건부 가결하면서 본격적인 호텔 개발을 위해 그 자리를 싹 밀어버리고 지하 4층, 지상 22층 규모로 총 409개 객실을 갖춘 호텔을 준공한 것이죠.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 건립 관련 당시 북창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의 조건부 가결 내용의 핵심이라면 KT&G 소유의 부지(서울 중구 남대문로4가 17-23 일원)를 관광숙박시설로 개발하되, 남대문로변에 공개공지를 조성하고, 멸실된 옛 한옥상가의 외관을 복원해 관광객 및 시민들을 위한 휴게공간이자 역사적 의미가 재해석 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 주요한 포인트였습니다. 이와 관련 코트야드 호텔 앞 남대문로지하쇼핑센터 입구 사이에 기와 지붕을 얹은 2층짜리 근린생활시설 벽돌 건물이 있습니다. 이 건물은 등록문화재 제662호 남대문로 한옥상가로 1910년 세워진 근대 건축물입니다. 호텔 개발 전까지는 하얀 시멘트를 덮고 있는 허름하고 외소한 건물이었는데 옛 원형으로 복원했다고 합니다. 현재 가배도 남대문시장점 카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호텔은 건물 준공 후 처음 오픈하기까지 준비기간이 길고, 그 사이에 호텔 홍보를 위하여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 많은 섭외가 들어옵니다. 이와 관련 2016년 9월 11일 방영된 MBC 주말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6회에서 이장고와 조희라가 맞선을 봤던 장소는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 2층의 모모 라운지&바에서 촬영했습니다.
2020년 9월 22일 방영된 SBS 월화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8회에서는 이정경이 유학시절 한현호와의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장면을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 1906호 객실 앞 복도와 패밀리 스위트 객실 안에서 촬영했습니다. SBS 드라마 스위치의 일부 장면 역시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 1층 외부 전경이 보이도록 야간에 촬영된 적이 있습니다. 이 부분 모르시는 분들도 많고 그 어떤 블로거도 언급하지 않아서 이렇게 알려드립니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 브랜드 분석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 브랜드에 관한 완벽한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 브랜드 소개, 전 세계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 체인 현황, 국내 코트야드 바이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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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기준 현재 대한민국 국내에는 코트야드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서울 판교,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서울 보타닉파크, 코트야드 수원, 코트야드 세종 이렇게 여섯 개의 코트야드 호텔이 있습니다. (2025년 5월 코트야드 평택이 오픈하면 총 7개로 늘어날 예정) 이 중 코트야드 서울 보타닉파크, 코트야드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세종 이렇게 4개 호텔은 수익성의 문제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운영 및 이브닝 해피아워 운영이 종료된 상태입니다.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은 2021년까지만 해도 가성비가 좋은 호텔로 유명했습니다. 당시에는 본보이 회원가 숙박요금이 10만 원 초중반이었고, "메리어트 본보이 플래티넘 티어는 조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온종일 커피와 음료를 마음껏 무료로 마실 수 있으며, 저녁에는 따뜻한 음식과 주류를 무료로 무제한 제공하는 이브닝 해피아워까지 누릴 수 있는 가성비 호텔이다."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너도 나도 가성비 호텔에 가보고 싶다며 본격적인 천만 플래티넘시대를 열게 만든 유명 호텔이었습니다. 또한 조식, 해피아워 때 무료로 제공하는 음식의 퀄리티가 기대 이상이라서 호평 일색이었죠.
그러나 다 옛말입니다.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객실 요금이 이전 대비 2~3배 정도 높아졌고, 2024년 1월 1일부로 라운지 운영도 종료해서 더 이상 예전 같은 가성비를 찾을 수 없습니다. 아마도 수익성 개선을 위해 내국인 고객보다는 서울로 관광, 출장을 온 외국인 수요에 타게팅이 맞춰진 것으로 보입니다. 내국인이라면 결국 CBD(Central Business District) 소공동, 회현동, 명동과 가까운 위치를 이점으로 보고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 찾아가는 방법
지하철 | 서울지하철4호선 회현역 5번 출구에서 380m (호텔까지 도보 10분 소요) | |
버스 | 정류장.정류소명 | 버스 노선 |
북창동.남대문시장(02283) | · 1101 (덕정역-서울역버스환승센터 5번승강장) · 1150 (용인외국어대학교-서울역버스환승센터 5번승강장) · 5507 (광교차고지-서울역버스환승센터 5번승강장) · 8100 (용인단국대.치과병원-을지로입구역.광교) · 9003 (성남운중동먹거리촌-서울역버스환승센터 5번승강장) · 9300 (성남도촌동9단지앞-서울역버스환승센터 5번승강장) · M4101 (용인상현역-숭례문) · M4102 (성남오리역-숭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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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저플레이스남대문(02707) |
· 6005 (인천공항 - 서울시청, 서울신문사) |
- 지하철 이용 시 4호선 회현역 5번 출구로 나오면 호텔까지 도보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 가장 가까운 공항버스 정류장은 호텔로부터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 호텔 건물 지하 3층부터 지하 4층까지 지하주차장의 빈 주차면에 자유롭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숙박기간 동안 객실당 차량 1대를 무료로 주차할 수 있습니다. 간혹 지하주차장이 만차인 경우에는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서 호텔 1층 전후면 공간에 주차할 수 있으며, 이마저도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별도 연계된 인근 주차장으로 안내를 받습니다.
3.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 체크인 (2F, 15:00)
프론트 데스크(Front Desk) 위치 | 2F |
정규 체크인 시간 | 15:00 |
얼리 체크인 가능 시간 | · 얼리 체크인은 객실 정비 소요 시간이 있으므로, 통상 13:00 이후 가능 (유상, 1시간당 별도 요금 책정) · 전일 공실이 있는 경우에 한하여 13:00 이전에도 가능 (유상, 1시간당 별도 요금 책정) · 메리어트 본보이 플래티넘 엘리트 이상의 등급을 보유한 멤버의 경우 호텔 측과 사전 조율을 통하여 얼리 체크인이 무상으로 가능할 수도 있음 |
호텔 건물 1층은 컨시어지 데스크만 있고, 체크인은 호텔 건물 2층에 있는 메인 로비의 프론트 데스크에서 진행합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한 경우에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2층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참고로 프론트 데스크(Front Desk)란? 체크인, 체크아웃, 고객 요청 처리, 객실 배정 등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하는 부스이며, 객실팀 직원이 24시간 대기하는 공간입니다. 프론트 데스크로 다가가면 직원분들께서 친절하게 환대 및 체크인 응대를 해주십니다.
호텔 체크인 방법 및 참고사항
- 체크인 시 준비물로 예약자 본인 확인을 위한 실물 신분증(주민등록증 or 운전면허증 or 여권)과 객실 비용 지불 보증을 위한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1장이 필요합니다. 프론트 데스크 직원분께 신분증과 카드를 전하면 직원분께서는 빠르게 예약자 확인 후 전산 처리를 통해 객실 배정을 도와주십니다.
- 객실이 배정되면 프린트로 출력된 예약 내용(예약자 정보, 객실 타입, 숙박 일정, 패키지 또는 프로모션 사항 등)을 꼼꼼하게 확인시켜주고, 숙박 관련 이용 안내를 받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호텔 숙박 이용약관 및 전 객실 금연 정책 등에 대한 동의 서명 절차를 거칩니다. 간혹 대관 행사 또는 촬영 또는 공사 등의 이유로 어떤 불편사항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에 대한 사전 양해가 종종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숙박 과정에서 불편을 피하거나 최소화하려면 이런 이슈를 피하기 위하여 직원분의 안내를 꼭 끝까지 들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 동의서에 서명하면 객실 비용을 결제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에서 앞서 제시한 카드로 결제를 해도 되고, 다른 카드 또는 비용처리를 위한 회사 법인카드를 사용해도 되며, 현금으로 결제도 가능합니다. 어떤 유형의 결제이든 필히 영수증이 발급됩니다. 결제를 마치면 제시한 신분증, 카드를 돌려받습니다.
- 결제를 마치면 마지막으로 직원분께서 객실 출입 및 하우스 엘리베이터 사용이 가능한 카드키 발급을 도와주십니다. 카드키 발급 절차를 마치면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종이 파우치에 담아 객실 호수를 기재하여 전달합니다. 그럼 우리는 이걸 수령함으로써 체크인 절차를 마칩니다. 글로 자세하게 적어서 길고 지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5분도 안 걸리는 아주 잠깐의 시간 동안 신속하게 진행됩니다.
만약 가습기 설치, 공기청정기 설치, 유아용 침대 설치, 베이비 가드(침대 가드) 설치 등의 추가 요청사항이 있다면 모두 체크인 과정에서 프론트 데스크 직원에서 요청하세요. 만약 깜빡 놓친 요청사항이 있다면 객실 내 구비된 전화기를 들어서 0번을 누른 후 통화상으로 요청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요청 시점에 재고가 부족한 경우 요청 물품의 대여 및 설치가 불가할 수도 있습니다.
체크인을 마친 후 객실로 올라가려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됩니다. 이때 카드키가 2장 이상 카드집 안에 겹쳐 있는 상태로 태그를 하면 인식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1장만 빼서 태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RFID(무선 주파수 인식) 칩이 삽입된 발권형 카드키는 휴대폰과 겹쳐 둘 경우 이따금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프론트 데스크에 요청하셔서 카드키 재발급 요청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이 호텔에 첫 숙박을 하는 경우 또는 호텔스닷컴, 호텔컴바인, 여기어때 등 써드파티 어플로 예약을 한 경우에는 별도의 디파짓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디파짓(Deposit)은 보증금, 예치금, 선납금 등을 의미하는 용어로, 호텔에서의 디파짓(Security Deposit)은 일반적으로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손해나 미납 금액을 대비하기 위해 일종의 담보 역할로써 미리 내는 돈을 의미합니다.
국내 4성급 비즈니스 호텔들의 디파짓은 통상 1박당 50,000 ~ 100,000원 수준이며, 일반적으로 체크인 시 신용카드 사전 승인 형태로 보증금을 처리하고, 이는 체크아웃 시 미사용 금액이 자동으로 취소되는 형태입니다. 즉, 가승인 후 정상적인 체크아웃 진행 시 다시 취소되는 금액입니다. 2회 이상 숙박 경험이 있는데 기물 도난, 파손, 미지급금 등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은 투숙객 그리고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라면 별도의 디파짓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4. 객실 정보 (프리미어 게스트 룸, 1킹베드, 남산타워 뷰)
프리미어 게스트 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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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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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게스트 룸, 1 킹베드 |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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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m²/280ft², 1 킹베드, 미니 냉장고, 무선 인터넷(무료), 유선 인터넷(무료) | |
객실 특징 |
26m²/280ft²
에어컨 완비 금연 객실 연결 객실 이용 가능(일부 객실) 거실/좌석 공간 방음 창문 USB 콘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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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및 침구 |
최대 수용 인원: 2
1 킹베드 간이 침대는 허용되지 않음 유아용 침대 허용됨: 1 유아용 침대/간이 침대 최대 허용 수: 1 이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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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 및 욕실 특징 |
대리석 욕실
메이크업 조명 거울 헤어 드라이어 목욕가운 슬리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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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및 비품 |
의자
알람시계 금고, 객실 내 겸용 전압 어댑터가 딸린 콘센트 테이블 2인용 다리미와 다리미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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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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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서비스
생수(무료)
커피/티 메이커
미니바, 유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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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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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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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및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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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 1
전화기 특징: 음성 사서함, 및 스피커폰
유선 인터넷(무료)
무선 인터넷(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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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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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영화 채널
케이블/위성
CNN, 및 ESPN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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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용 객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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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객실 유형은 지체 장애인용 객실을 포함하지 않음
이 객실 유형은 롤인형 샤워실이 있는 장애인용 객실을 포함함
이 객실 유형은 청각 장애인용 객실을 포함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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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제공 어메니티 | |
일회용 | 객실 슬리퍼, 고체 비누, 바디로션 |
다회용 |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
기본 구비 품목 | 헤어드라이어, 전기주전자, 아이스버킷, 머그잔, 유리컵 등 |
무상 대여 품목 (요청) | 공기청정기, 가습기, 침대가드, 유아용 침대 등 |
비용 청구 물품 | |
유료 일회용품 | · 일회용 칫솔 & 치약 세트: 500원 · 일회용 면도기: 1,000원 |
유상 대여 품목 | 엑스트라베드(간이침대): 30,000원 |
패널티 | |
분실 또는 손상 시 패널티 부과 물품 | 객실 카드키, 유리컵, 머그잔, 와인잔 등 |
객실 내 흡연 | 300,000원 |
2024년 3월 29일부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이 시행됨에 따라 50실 이상의 숙박업소는 칫솔, 치약, 면도기 등 일회용품의 무상 제공이 불가합니다. 따라서 칫솔, 치약, 면도기를 직접 챙겨오거나, 필요 시 호텔 또는 근처 편의점에서 별도 구매해야만 합니다.
기본적으로 일회용 객실 슬리퍼 2켤레, 두루말이 휴지(롤티슈), 갑 티슈, 비누,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과 같은 위생용품은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단,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는 미니어처가 아닌 욕실 벽면에 부착된 다회용 디스펜서 형태로 제공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2019년부터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숱하게 많은 숙박 경험을 해봤습니다. 이 호텔의 스탠다드 객실인 프리미어 게스트룸의 경우에는 1401호(1 킹베드), 1707호(1 킹베드), 1712호(2 더블베드), 1726호(1 킹베드) 등 여러 객실을 이용해봤습니다. 그중 가장 사진이 많은 1726호를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1726호 객실 도어를 열고 현관으로 입장하면 객실 구조가 한눈에 다 보일 정도로 객실 사이즈가 아담합니다. 입장 방향 좌측으로 클로젯과 미니바 공간이 있고, 우측에는 욕실이 그리고 객실 안쪽으로 침실과 티테이블 공간이 있습니다. 냉장고, 의자, 직수기 등 몇몇 인테리어 소품을 제외하면 객실을 이루는 인테리어 프레임과 하드웨어 레이아웃은 코트야드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과 유사합니다.
현관 바로 옆에 있는 클로젯은 미닫이 문이고, 좌우 공간이 분할되어 있습니다. 클로젯의 좌측 공간에는 다리미, 다리미판, 미니금고, 구둣주걱, 플라스틱백 등이 수납되어 있고, 행거에 옷을 걸 수 있습니다. 클로젯의 우측 공간에는 행거에 옷걸이와 배스로브(샤워가운)가 걸려있고, 일회용 객실 슬리퍼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옷장 사이즈가 넉넉해서 겨울철 헤비다운, 코트 등의 외투가 있는 경우 수납이 편리합니다.
클로젯 옆으로는 러기지벤치 위로 연두색 작은 수납장 형태의 미니바 공간이 있습니다. 뒤에서 설명하겠지만 객실 의자도 이 색상입니다. 이 연두색은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 객실에 포인트를 주는 시그니처 색상입니다.
수납장을 열면 바로 이 안에 미니냉장고와 유리잔, 머그컵, 스틱커피, 티백, 설탕, 프리마, 분말형 홍삼차 등이 들어있습니다. KT&G그룹이 소유한 호텔답게 계열사인 KGC (주)한국인삼공사의 브랜드 정관장 홍삼차를 객실 어메니티로 제공하는 유일한 호텔입니다.
미니바 안에는 원래 유료상품이 없습니다. 물론 이는 향후 호텔 운영방침에 따라 추가될 수도 있는 부분이며, 프로모션이나 채널별 판매되는 객실 패키지 상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미니바와 냉장고 안에 유료 상품이 있는 경우에는 가격표를 잘 확인하고 이용하셔야만 할 것입니다.
과거에는 플라스틱 생수병을 제공하였으나, 현재는 미니바 수납장 위로 직수기를 설치하여 생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직수기는 정수된 실온의 생수를 이용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고로 냉수, 온수 기능이 없기 때문에 시원한 물을 마시고 싶다면 제빙기에서 가져온 얼음을 컵에 담아 물과 섞어 차게 마셔야 하고, 따뜻한 물을 마시고 싶다면 전기주전자에 직수기로 정수한 물을 담아 끓여서 마셔야만 합니다.
같은 프리미어 게스트 룸이라 하더라도 객실 구조에 따라서 별도의 러기지랙이 제공되기도 하고, 별도의 러기지랙이 필요한 경우에는 요청하면 되겠습니다. 전기주전자와 아이스버킷은 미니바 수납장 옆의 TV 아래 선반에 세팅됩니다.
현관을 기준으로 클로젯의 맞은 편인 우측으로는 욕실 입구가 있습니다. 욕실은 대형 전신거울이 달린 미닫이문입니다. 욕실 안에는 세면대, 샤워부스, 변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진에는 비데가 없는 변기이지만, 현재는 비데가 설치된 변기로 변경되었습니다.
세면대는 메이크업 조명이 들어오는 대형 거울과 확대경을 이용할 수 있으며, 바신 좌우로 공간이 넓어서 화장품 등을 올려두고 쓰기 편합니다. 세면대 위에는 헤어드라이어가 목함 내부에 수납되어 있고, 세면대 옆 벽면의 220V 콘센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면대 하부 공간에는 대형타올, 중형타올, 핸드타올이 비치되어 있고, 샤워부스 손잡이에는 욕실 바닥에 깔아서 쓰는 발판(발수건)이 걸려 있습니다. 샤워부스 벽면에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가 다회용 디스펜서 형태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어메니티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PB 브랜드 '니르베 보테니컬(Nirvae Botanical)'이 제공됩니다. 전 세계 코트야드 호텔과 페어필드 호텔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세정력이 준수하고, 향은 은은하나 아주 고급스러운 느낌은 없습니다.
샤워부스와 침실 사이에는 가벽이 없고, 통유리를 설치해 개방감을 높였습니다. 만약 프라이버시 보호를 원한다면 욕실 밖으로 나가 침실 쪽에서 블라인드를 내릴 수 있습니다. 동반 투숙객이 연인이나 부부 사이라면 일부러 블라인드를 내리지 않고 샤워하는 모습을 자발적으로 보여주는 에로틱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동반 투숙객이 연인이나 부부 사이가 아니라면 항시 블라인드를 내린 상태로 사용해야만 합니다. 여기서 문제는 블라인드 제어를 욕실 외부에서 한다는 점입니다. 밖에서 나쁜 마음만 먹으면 블라인드를 올리거나 슬쩍 들춰서 얼마든 욕실 내부의 상황을 훔쳐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침대 공간은 깔끔합니다. 침대 좌우에는 쌍둥이 협탁이 놓여있고, 각각의 협탁 위에는 독서등, 유니버셜 콘센트, 조명 on/off 버튼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침대 좌측 협탁 위에는 유선전화기, 블루투스 스피커가 탑재된 알람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협탁 서랍 속에는 편안한 숙면과 내면의 정화를 돕기 위하여 성경, 몰몬경이 수납되어 있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는 아이홈(iHome)이라는 회사의 iBT31이라는 모델이고, 블루투스 스테레오 스피커, FM 라디오, 시계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청을을 해보면 전혀 아쉽지 않을 정도의 짱짱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모던하고 단조로운 공간에서 음악이라도 빵빵하게 들을 수 있다니 좋은 일이죠.
킹베드는 성인 남녀 두 사람이 누워도 좌우로 공간이 남을 정도로 넉넉해서 서로의 어깨가 닿지 않고 잘 수 있을 정도이고, 침구는 정갈하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침대의 베이스가 안정적이고 매트리스가 좋아서 누우면 편안하고, 격렬한 움직임에도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침구는 모두 깃털 베개와 깃털 이불이라서 푹신하고 보송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밤에 샤워 및 스킨케어를 마친 후 이불 속으로 쏙 들어가면 아주 기분 좋게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코트야드 침대와 침구 모두 실제 판매되는 제품들입니다. 매트리스와 베이스 세트는 킹사이즈 기준 €1,396.50이고, 스트라이프 베딩 세트는 €982.80입니다. 이를 합산하면 작성일 기준 현재 환율로 약 390만 원입니다. 즉, 400만 원짜리 침대에 누워 자는데 편안함이 없다면 그게 이상한 일이죠. 침대와 침구는 호텔 객실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이며, 메리어트 브랜드는 어느 호텔을 가더라도 기본적으로 침대와 침구가 편안하다는 특장점이 있습니다.
2박 이상 연박을 하는 경우에는, 객실 정비(청소)는 매일 09:00 am ~ 16:00 사이에 진행하며, 객실 정비에 소요되는 최소 1시간 정도 여유가 필요하기에, 아무리 늦어도 15:00 전에는 프론트 데스크로 객실 정비를 요청을 하셔야만 합니다.
침대에 누우면 발밑으로 벽면에 TV가 설치되어 아침에 눈뜨자마자 TV 켜서 뉴스 보고, 저녁에 잠들기 전에 영화를 보기도 편합니다. 스마트TV가 아니기 때문에 OTT 시청을 원할 경우 크롬캐스트를 활용하거나, 랩탑 노트북을 소지한 경우 HDMI로 직접 연결하여 화면 확장 또는 미러링 방식으로 구동해야만 합니다.
침대 옆 창가에는 원형의 유리 상판으로 이뤄진 커피테이블이 있고, 앞서 말씀드렸던 연두색 의자 2개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이 위치한 벽면 하단에도 유니버셜 콘센트가 있어서 모바일 기기를 충전하거나 기타 다른 전원을 연결하기가 편리합니다.
의자를 얼핏 보았을 때 덴마크의 유명 디자이너 아르네 야콥센(Arne Jacobsen)이 디자인한, 프리츠 한센(FRITZ HANSEN)의 에그 체어(Egg Chair)인가 싶었죠. 그런데 디테일이 다릅니다. 일종이 .st 스타일의 유사품이었죠. 이 의자가 늘어져 휴식하기에는 편안한데, 척추의 무게 중심이 뒤로 쏠리는 형태여서 랩탑 작업 등을 하려면 상당히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테이블의 유리는 투명하고 비치는 성질이 있어서 휴식 중에 다양한 무드를 선사합니다.
가습기, 공기청정기 모두 대여 및 객실 설치 가능합니다. 가습기는 코코젤리 LED 물방울 가습기 RR-H826 제품이고, 공기청정기는 삼성전자 블루스카이 3000 AX34R3020WWD 제품입니다. 두 제품 모두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느끼며, 확실하게 잘 작동합니다.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은 대지의 독특한 형태 때문에 오각형 구조의 건물로 설계되었는데, 채광 확보 및 파사드를 위하여 사면에만 객실이 배치되었고, 건물의 중앙은 뻥 뚫린 구조입니다. 덕분에 복도의 분위기가 멋지고, 엘리베이터를 탈 때 스릴이 넘칩니다. 다만, 호텔을 둘러싼 3면으로 흥국생명 남대문 사옥 빌딩, 프레이저플레이스 남대문 빌딩, 호텔 그레이스리 서울이 위치한 해남2빌딩, 소니센터 남대문 빌딩이 있어서 각 건물들의 외벽 창문끼리 서로 마주보는 형태로, 시티뷰가 매우 제한적이라 다소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나마 가장 나은 방향이 호텔 전면의 남대문로를 향하는 남쪽 방향의 객실입니다. 이 방향은 남산타워 뷰와 남대문 뷰를 조망할 수 있는데, 이 방향의 객실 또한 매우 한정적입니다. 다행스럽게도 1726호 객실은 회현동과 남산 자락을 감상할 수 있는 남산타워 뷰입니다. 이처럼 이 호텔에서 남산타워 뷰를 볼 수 있는 객실로 배정을 받았다면 상당히 운이 좋은 케이스입니다.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 프리미어 게스트룸 1726호 객실 소개는 여기까지입니다.
5.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 부대시설 안내
층수 | 부대시설 | 안내 |
6층, 8층, 10층, 12층, 15층, 17층, 19층, 21층 | 제빙기(아이스 메이커, 식용 얼음) | · 24/7 · 해당층마다 5호, 6호 객실 사이 맞은 편 · 객실 내 비치된 아이스버킷 지참 필수 |
2층, 3층, 22층 | 흡연 라운지(흡연실) | · 24/7 |
2층 | 와인 오프너, 커트러리, 와인잔 대여 | · 비즈니스 코너 옆 · 프론트 데스크 문의 |
비즈니스 코너 & 휴대폰 충전 모바일 타워 | · 24/7 · 컴퓨터, 인터넷 사용 무료 · 프린트, 팩스 이용 시 별도 요금 부과 · 별도의 모바일 충전기를 대여하지 않으므로 2층에 있는 모바일 타워에서 셀프 충전 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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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 | 베이비 라운지(수유실) | · 06:00 am ~ 21:00 · 전자레인지, 세면대, 체인징 스테이션 |
피트니스 | · 24/7 · 개인 운동복, 운동화 지참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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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세탁실 & ATM | · 24/7 · 카드 결제 가능 · 세탁기 코스 1회당 7,000원 · 건조기 코스 1회당 7,000원 |
식용 얼음은 셀프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제빙기(아이스머신) 위치는 객실이 위치한 6층, 8층, 10층, 12층, 15층, 17층, 19층, 21층마다 5호, 6호 객실 사이 맞은 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각자 객실 내 비치된 아이스버킷을 들고 가서 직접 얼음을 퍼오면 되겠습니다. 만약 제빙기가 없는 층에 투숙한다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제빙기가 있는 가장 가까운 층으로 이동하셔야만 합니다. 계단 이용 시 갖힐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엘리베이터 이용을 권장합니다.
앞서 주지한 바처럼,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 소유 및 운영사는 KT&G(전 한국담배인삼공사)그룹의 계열사 (주)상상스테이입니다. 담배는 공공제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담배를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는 KT&G가 유일합니다. 국산 담뱃잎의 품질이 뛰어나 유럽, 동남아, 중남미, 아프리카에서 인기리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수요가 많은 터키, 이란, 러시아, 인도네시아에서는 직접 담배를 생산하는 공장까지 갖추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러한 연유로 이 호텔 안에는 2층, 3층, 22층에 각각 흡연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애연가들의 경우 호텔 투숙 시 1층 외부로 나가서 별도의 흡연구역을 찾아야만 하는 애로사항이 있는데, 이 호텔의 흡연실은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소파도 아주 고급스럽고, 음료를 취식할 수 있어 좋습니다. 시가를 태우는 외국인들도 많고, 여성 분들도 많이 이용합니다.
이 호텔에 투숙하면 오전에 조식을 먹고 흡연실에 가서 담배를 피우며 신문을 읽고, 저녁에는 중구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친구들과 북창동에서 술을 마시고, 마지막에는 이 호텔 흡연실에서 이야기 꽃을 활짝 피운 후 헤어지고는 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2021년 도쿄 올림픽이 진행되던 그 해 여름에 이 호텔에 장기투숙 중이었는데, 대한민국 출전 경기 생중계는 대부분 이 호텔의 흡연실에서 담배를 피우면서 편안한 자세로 시청했습니다. 다른 투숙객 분들과 한마음으로 응원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이 처음 개관했을 때만 하더라도 KT&G그룹 소유의 호텔답게 원래는 5층, 6층 객실은 객실 내부에서 흡연이 가능한 흡연룸으로 판매하였는데, 건물 내 금연정책을 시행하면서 지금은 전 객실 금연으로 운영됩니다. 그러나 이 호텔의 2층, 3층, 22층에는 흡연실은 계속 유지 및 운영되고 있습니다. 흡션실 내부에서는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종이담배 궐련뿐만 아니라, 각종 전자담배 흡연도 가능합니다. 참고로 호텔 내부에서 담배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이 흡연실들은 의자와 소파가 편해서 좋았는데, 현재는 모든 좌석을 치우고 스탠딩 테이블을 놓아서 장시간 머물기에는 불편합니다. 그러나 건물 내부에 이렇게 여러 곳의 흡연실 공간이 마련된 호텔은 작성일 기준 현재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이 유일합니다. 그래서 애연가들이 사랑하는 호텔이기도 하고, KT&G의 파워를 느낄 수 있습니다.
급하게 컴퓨터를 사용해야 하거나, 어디론가 팩스를 주고받거나, 프린트를 해야할 필요가 있다면 2층 비즈니스 코너를 이용하면 됩니다. 여기서는 24시간 언제든 데스크탑 컴퓨터와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추가로 팩스와 프린터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프린터와 팩스는 별도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비용은 흑백, 컬러에 따라 다릅니다. 또한 여기서 모바일 기기의 충전도 할 수 있습니다. 이 호텔은 모바일 충전기를 대여하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 셀프 충전을 하거나 근처 편의점에서 충전기를 구입하셔야만 합니다.
와인 오프너, 와인잔, 커트러리가 필요한 경우 2층 프론트 데스크로 문의하거나, 비즈니스 코너 옆으로 마련된 부스에서 직접 셀프로 대여해 갈 수 있습니다. 사용을 마친 와인 오프너, 와인잔, 커트러리 등은 객실에 잘 두고 체크아웃 하시면 되겠습니다.
피트니스 센터는 호텔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다수의 비즈니스 호텔들이 그러하듯,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 역시 운동복, 양말, 운동화를 대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개인 운동복, 양말, 운동화를 필히 지참하여야만 하고, 각자 객실 안에서 환복을 마친 후 객실 카드키를 소지한 상태로 입장하면 되겠습니다. 탈의실과 샤워실도 없기 때문에 운동복 환복 및 운동 후 샤워는 각자의 객실에서 해결해야만 합니다. 피트니스센터 안에는 땀을 닦을 수 있는 타월과 수분 보충을 위한 정수기는 구비되어 있습니다. 운동기구는 덤벨, 트레드밀, 사이클, 멀티머신, 케이블머신, 짐볼, 요가매트 등 기본적인 장비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피트니스 센터는 24시간 운영하기 때문에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방문하여 운동으로 기분을 전환하고, 일정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세탁물은 지하 1층에 위치한 셀프 세탁실을 이용하면 됩니다. 장기숙박을 하는 투숙객은 속옷, 일상복, 운동복 등을 직접 세탁할 수 있습니다. 세탁기와 건조기는 1회 코스당 각 7,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세탁 세제와 섬유유연제는 자동으로 투입됩니다. 키오스크로 카드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현금을 지참할 필요가 없어서 편리합니다.
지하 1층에는 베이비 라운지(수유실)도 있습니다.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젖병과 분유를 데우기 편리하고, 체인징 스테이션이과 세면대도있어서 기저귀 교체와 뒷정리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부대시설이 24시간 개방되어 있는 반면 수유실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수유실 이용 시 운영 시간을 꼭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6.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 주변 맛집
저녁 식사 선택지 | |
호텔 내부 | · 모모카페 · 인 룸 다이닝 (룸 서비스 음식 메뉴) |
호텔 외부 | · 남대문시장 상권 · 북창동 먹자골목 상권 |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운영 및 이브닝 해피아워 운영을 종료한 호텔이기 때문에 저녁 식사는 결국 자체적으로 해결해야만 합니다. 우선 호텔 내부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싶다면 이 호텔의 유일한 다이닝 업장인 모모카페에서 뷔페를 이용하거나, 인 룸 다이닝 단품 메뉴를 선택 및 요청 후 룸서비스로 서빙을 받아 객실 안에서 편안하게 식사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만약 호텔 내부 업장에서는 원하는 메뉴를 이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호텔이 외부로 나가야만 합니다.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 앞으로는 남대문시장 상권이 형성되어 있고, 호텔 뒤로는 북창동 먹자골목 상권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둘 다 도보 이동이 가능하여 운전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저녁 식사와 동시에 반주를 즐기기 좋습니다. 특히 북창동은 인근 CBD 소재 기업 회사원들과 만날 때 정말 편리합니다.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 주변 맛집 리스트 정리
- 남대문시장: 은호식당, 희락갈치, 담소분식, 효자손왕만두, 수유리우동집 남대문점
- 북창동 먹자골목: 남매집, 남도한식정든님고운님, 교대이층집 시청점, 오목집 시청점, 뼈탄집 시청점, 세광양대창
- 미슐랭 다이닝: 라망 시크레, 기가스, 서령, 팔레드 신
남대문 시장은 갈치조림골목이 유명합니다. 노포 감성을 원한다면 남대문시장에 있는 식당들을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저는 여기서 갈치조림을 먹어봤는데 음식 맛은 차치하고 인테리어가 너무 낡아서 비주얼적으로 예민한 분들은 약간 비위가 상할 수도 있다고 느꼈습니다. 남대문시장에서 유명한 '담소분식'의 떡볶이와 국수, '효자손왕만두'의 만두들도 먹어봤는데요. 제 입맛에는 soso 했습니다.
남대문시장 맛집 수유리 우동집 메뉴 추천 내돈내산 솔직 후기
남대문시장 우동, 김밥 맛집으로 유명한 수유리우동집에 관한 내돈내산 솔직 후기를 참고하세요. 수유리우동집 프랜차이즈, 수유리우동집 메뉴와 가격, 수유리우동집 남대문점의 우동, 잔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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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남대문시장에 위치한 '수유리우동집'이 깔끔하고 맛있어서 추천합니다. 만약 미식을 원한다면 레스케이프 호텔에 있는 손종원 셰프의 미슐랭 1스타 다이닝 '라망시크레'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북창동 먹자골목은 온통 곱창집, 고깃집, 술집들입니다. 태국 공주도 방문했었다는 북창동의 유명식당 '남매집'에서 고추장구이 먹어봤는데 분위기 정답고 맛있었습니다. 다만 직접 고기를 구워먹어야 하고, 고추장양념이 빨리 타기 때문에 고기 굽는 사람은 중노동을 각오해야만 하는 식당입니다.
북창동 먹자골목은 주로 회사원들이 법카를 쓰는 장소여서 대체로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단체 입장이 가능하며, 소주 마시기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음식 가격대가 조금 비싼 곳들이 많습니다. 선택지가 워낙 넓기 때문에 원하는 메뉴를 골라서 입장하면 되겠습니다. 북창동은 어딜가든 음식 맛은 기본으로 합니다. 여기까지 오셔서 순두부찌개나 드실 생각 따위는 하지 마시고요.
7.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 모모카페 조식 (2F, 06:30 am ~ 10:00 am)
모모카페 위치 | 8F |
모모카페 조식 운영시간 | · 매일 06:30 am ~ 10:00 am · 입장 마감 09:40 am |
조식 뷔페 요금 | · 성인: 45,000원 · 48개월 이상 ~ 13세 미만 소아: 25,000원 · 48개월 미만 유아: 무료 |
뷔페 메뉴 구성 | 인터내셔널 (양식, 한식, 아시안식 등) |
드레스코드 | · 스마트캐주얼 · 객실용 슬리퍼, 배스로브(샤워가운) 착용 시 입장 불가 |
호텔 건물 2층에 위치한 모모카페&바는 이 호텔의 유일한 F&B업장이자 조식당 기능을 수행합니다. 작성일 기준 현재 모모카페의 조식은 성인 1인당 45,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48개월 이상 13세 미만의 소아는 25,000원에 이용 가능하고, 48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아기용 의자, 테이블웨어, 커트러리 모두 구비되어 있습니다. 만약 메리어트 본보이 플래티넘 엘리트 이상의 멤버십이 있다면 객실당 본인 포함 최대 2인까지 조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 모모카페 조식당의 킬러 메뉴는 소고기 쌀국수입니다. 동급의 다른 비즈니스 호텔들은 쌀국에서 소고기까지 넣어주진 않는데, 여긴 소고기가 들어갑니다. 취향에 따라 숙주, 고수, 베트남고추 팍팍 넣고 먹으면 국물까지 아주 개운하게 마실 수 있는 일종의 해장 음식입니다. 이래서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에 투숙하면 체크인 당일 밤에는 무조건 술을 마십니다.
간혹 만실인 경우 조식 이용객이 많을 때에는 모모 바 공간까지 음식들을 세팅하고, 탄력적인 운영을 위하여 2부제로 대기번호를 생성하여 입장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대기 없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아침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무조건 오전 06:30 ~ 07:00 사이에 입장하셔야만 합니다. 특히 주말, 공휴일에는 더더욱 조식을 빠르게 드셔야만 합니다.
남대문 모모카페 조식은 쌀국수만 맛있는 게 아니라 베이커리, 커피, 오믈렛, 한식들도 맛있습니다. 국내 코트야드 전 지점 중에서 음식 맛은 남대문 모모카페가 가장 맛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8.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 체크아웃 (2F, 12:00)
체크아웃 위치 | 2F, 프론트 데스크 |
정규 체크아웃 시간 | 12:00 pm |
레이트 체크아웃 | · 레이트 체크아웃은 최대 16:00까지 가능 (유상, 1시간당 별도 요금 책정) · 16:00를 넘기는 경우 1박 요금 발생 · 당일 예약 상황에 따라서 공실이 없는 경우 레이트 체크아웃 불가 · 메리어트 본보이 플래티넘 엘리트 이상의 티어를 보유한 멤버인 경우 최대 16:00까지 무상으로 레이트 체크아웃 가능 (가능한 경우) |
필수 반납 물품 | · 체크인 당시 발급 받은 객실 카드키 전부 · 투숙 기간 동안 호텔 측으로부터 대여한 물품들 중에서 특별히 직접 반납해야 하는 물품들 |
추가 결제 사항 | · 다이닝 업장, 인 룸 다이닝, 기타 룸 서비스, 런드리 서비스 등을 이용 후 룸차지된 금액 · 유료 대여 물품에 대한 이용 요금 |
이 호텔의 정규 체크아웃 시간은 정오(오후 12시 정각)입니다. 이 시간은 우리가 객실을 빠져나와야 하는 시간이 아니라, 체크아웃 절차를 진행하기 위하여 프론트 데스크에 도달해야 하는 마감 시간을 의미합니다.
체크아웃은 객실 안의 모든 소지품을 비운 후 5층 로비에 있는 프론트 데스크로 가서 최초 지급받은 객실 카드키 및 기타 대여 물품이 있다면 이를 모두 반납하고, 만약 추가 결제할 부분이 있다면 비용 지불 절차까지 진행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무료 주차가 가능한 경우 주차 등록도 잘 되어 있는지 확인함으로써 체크아웃 절차를 마칩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은 객실 내 미니바 유료 상품이나 인 룸 다이닝 등의 룸서비스를 이용한 내역이 없고, 모모카페, 모모 바와 같은 호텔 내부 업장을 이용한 룸차지(Room Charge) 금액도 없다면 객실 카드키만 반납함으로써 체크아웃 절차는 간소하게 종료됩니다.
대부분의 호텔과 리조트들이 그러하듯, 체크아웃 시간에는 퇴실하는 고객들로 엘리베이터가 만원이고, 프론트 데스크가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특히 주말, 공휴일에는 완전 북새통을 이룹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인 룸 다이닝 메뉴 또는 호텔 내부 업장을 이용하면 룸차지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추가 결제 및 인보이스 발급 등으로 앞 사람의 진행이 늦어짐으로 인하여 대기가 많이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를 피하려면 정규 체크아웃 시간보다 1~2시간 일찍 퇴실하거나, 아예 레이트 체크아웃을 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메리어트 본보이 엘리트 멤버라면, 가능한 경우에, 티어에 따라서 13:00 ~ 최대 16:00까지 레이트 체크아웃이 무상으로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 대부분 16:00 레이트 체크아웃을 하는 분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15:00쯤 일찍 나오는 것도 빠른 체크아웃에 유리할 것입니다.
투숙객이 많은 날은 프론트 데스크 옆 또는 8층 엘리베이터 옆에 별도의 익스프레스 체크아웃 박스가 설치되기도 합니다. 이 박스 안에 객실 카드키를 넣어 반납하는 것만으로도 체크아웃 절차가 자동으로 완료됩니다. 만약 룸차지 등 추가로 결제할 금액이 있는데 익스프레스 체크아웃을 진행한 경우에는 체크인 당시 등록된 지불보증 카드 정보로 해당 금액이 자동 결제되며, 이에 대한 인보이스는 요청 시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디파짓이 있는 경우에는 자동으로 카드 승인 취소가 되니까 안심하셔도 됩니다.
9.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 숙박 내돈내산 솔직 후기
- 서울시청, 광화문, 소공동, 회현동, 명동 등 출장, 미팅, 워케이션 방문 시 CBD 권역 접근성과 이동이 편리합니다. 특히 한국은행, 대한상공회의소, 서울특별시청, 주한러시아대사관 관련 미팅이 편리합니다. 호텔에서 서울 지하철 4호선 회현역 5번 출구까지 도보 10분 거리이고, 공항버스 정류장 역시 도보 10분 거리입니다.
- 인테리어가 다소 올드하고, 하드웨어와 비품들이 조금 낡은 느낌은 있습니다만, 손상이 없도록 잘 관리하고 있으며, 호텔 객실의 침대, 침구 컨디션도 좋고, 객실 정비 상태도 좋은 편입니다.
- 이 호텔은 수영장 시설이 없어서 대부분 출장 온 외국인들과 홀로 투숙하는 비즈니스맨들입니다. 또한 사우나 시설 역시 없습니다. 사우나 시설만 있었어도 북창동을 찾는 비즈니스맨들이 더욱 선호하는 호텔이 될 수 있는는데 아쉽습니다. 그러나 투숙객은 주차가 무료이고, 메리어트 본보이 플래티넘 엘리트 이상의 티어를 가진 멤버라면 조식을 무료로 제공받는 이점이 있습니다.
- 남대문시장, 남대문로지하쇼핑센터, 신세계백화점 본점, 회현지하쇼핑센터와 가까워 쇼핑이 편리합니다.
- 북창동 먹자골목과 인접해 식사, 모임이 편리합니다.
- 숭례문(남대문)광장, 덕수궁, 정동길, 서울시청, 명동거리, 서울역, 남산공원 백범광장, 청계천, 을지로, 서소문 역사공원까지 모두 도보 산책 가능합니다.
- 국내에서 유일하게 건물 내부에 고급 흡연실을 3곳이나 보유한 호텔입니다.
본문 내용은 저의 사비와 시간을 들여 직접 경험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일 기준 최신 내용을 반영하였습니다. 만약 본문 내용에 오류가 있는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코트야드 서울 남대문 호텔 프리미어 게스트룸(1킹베드, 남산타워 뷰) 1726호 내돈내산 솔직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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