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이 두서없는 이유로 질문 의도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편집자 재량으로 각색함) 지식인에서 글만 읽었는데 살다 살다 제가 질문 글을 다 써보네요. 고민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저는 서른 살 남성 직장인입니다. 어렸을 때 기계 관련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전공이 자동차라서 차에 관심이 많습니다. 제가 어려서부터 좋아했던 수입차가 있는데 가격은 약 1억 원 정도입니다. 그 시절 별다른 목표나 꿈이 없었던 저는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달성해라.”라고 말씀해주신 부모님의 조언에 따라 악작같이 돈을 모아서 저 차를 꼭 사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엔 취업을 나와서 직장생활을 했고요. 군복무를 마치곤 조그만 사업을 하시는 아버지 회사로 들어가서 돈도 모으고 아버지 일도 도와드릴 겸. 공사판에서 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