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는 네이버의 포털 점유율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네이버, 다음 카카오에서만 제대로 검색되어도 티스토리 블로그가 흥한다고 합니다.
보통 경쟁력 있는 키워드로 양질의 글을 작성하면 굳이 검색 등록을 하지 않아도 저절로 유입이 잘 되는데, 이번에 새로 만든 블로그는 나만의 대나무 숲처럼 운영하다 보니 유입이 저절로 이뤄지지 않는 상황입니다.
앞서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 검색 등록 이후 일 평균 2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긴 한데, 네이버에서 외면 받는 경쟁력 없는 키워드가 의외로 구글에선 환영받기도 해서 이번엔 구글에 검색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구굴 검색 등록 방법은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검색 등록보다 훨씬 간단합니다.
네이버 또는 구글 검색창 에서 구글 서치 콘솔 이라고 검색합니다.
귀찮으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참고로 서치 콘솔에 사이트를 등록 전 구글 계정에 로그인 되어 있어야만 합니다.
서치 콘솔 시작하기 페이지에서 주소창에 내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붙여넣기 한 후 속성추가 버튼을 클릭하세요.
사이트 소유자 확인 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권장 방법 옆에 있는 대체 방법 탭을 클릭 후 HTML 태크 항목을 선택합니다. 그 다음 메타태그를 복사하세요.
콘솔 서치 창은 그대로 놔둔 채, 웹브라우저에서 새 창을 열어 내 티스토리 블로그 > 블로그 관리 > 꾸미기 항목에 보이는 HTML/CSS 편집 을 클릭하세요.
우측 HTML 화면에서 <head> 아래부터 </head> 바로 위까지 그 사이 아무 곳이나 아까 복사해둔 메타태그 를 붙여넣기 합니다. 제 경우 태그 관리가 쉽도록 <head> 바로 아래 보이는 곳에 붙여 넣었습니다. 그리 우측 상단에 보이는 주황색 저장 버튼을 클릭하세요.
다시 콘솔 서치 창으로 돌아와 좌측 하단에 보이는 붉은색 확인 버튼을 클릭하세요.
사이트 소유자가 성공적으로 확인되었다는 메시지가 보이면 아래 보이는 계속 을 클릭하세요.
그럼 서치 콘솔 대시보드 페이지로 로딩 됩니다. 여기서 Sitemaps 를 클릭하세요. 이제 사이트맵을 등록해야 합니다.
우측 상단에 보이는 SITEMAP 추가/테스트 버튼을 클릭하세요. 방금 소유자를 확인한 내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 뒤로 공란이 나오면 rss 라고 알파벳 세 글자를 입력 후 중간에 보이는 파란색 제출 버튼을 클릭하세요.
그럼 “항목이 제출되었습니다.”라고 메시지가 나옵니다. 이것으로 구글 검색 등록의 모든 과정을 마쳤습니다. “페이지를 새로 고침 합니다”를 클릭해보세요.
내 블로그의 사이트맵이 접수중 이라 딱히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냥 하루 정도 기다리면 이제 구글에서 검색되는 유입량도 전보다 늘어나겠죠.
단, 글은 몇 개 써놓지도 않고서 여러 포털에 검색 등록 해봤자. 어차피 콘텐츠가 없어서 유입량은 크게 늘지 않습니다. 최소 하루 1개 이상의 포스팅을 한 달 이상 꾸준히 해온 분들께서 검색 등록을 해야 유입량이 전보다 늘어나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이 글을 보는 모두 모두!
꾸준히 글 쓰는 티스토리 블로거가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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