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 방대한 양의 사진들을 일괄 정리할 때만 윈도우에 아이폰을 연결해서 씁니다.
윈도우에 아이폰 연결 시 아이튠즈가 자동으로 실행되면서 백업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제 아이폰X 용량이 256GB에 현재 100GB를 넘게 사용하고 있는 터라... 이게 백업이 진행되면 PC에 저장되는 용량 또한 어마어마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아이폰 백업이 자동으로 진행되는 동안 윈도우 PC의 SSD 용량이 어느새 꽉 차버리고 말았습니다.
어차피 백업은 맥에서 해놨으니 이럴 땐 용량 확보를 위하여 백업 파일을 삭제하는 것이 답입니다.
제 경우 윈도우7을 사용하는데요. 윈도우7에서의 아이폰 백업 폴더 경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Users\사용자계정\AppData\Roaming\Apple Computer\MobileSync\Backup
드래그를 막아 놓아 바로 위에 메모장 파일을 업로드 했습니다. 복사해서 탐색기에 붙여넣기 하세요.
참고로 사용자계정은 본인의 윈도우 계정(이름)을 의미합니다.
해당 폴더로 이동하면 아이폰 백업 폴더들이 있을 것입니다.
1개인 사람도 있을 것이고, 저처럼 2개 또는 그 이상의 폴더가 있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그냥 싹다 삭제했습니다.
제 경우 아이폰 백업 파일을 삭제했더니 무려 37.4GB의 용량이 확보되었습니다.
설치한 앱이 워낙 많아서인데요.
삭제를 하니까 기분이 후련하네요 ^^
상기 정보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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